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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먼지를 제거하는 새로운 청소기 '에어포스'
120년 전통의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로벤타(Rowenta)가 강력한 흡입력을 갖춘 스탠드형 무선 청소기 로벤타 ‘에어포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로벤타 ‘에어포스’는 99%의 먼지를 제거하는(*일반 마루바닥 먼지제거 효과 테스트 결과) 강력한 흡입력과 무선 스탠드 청소기의 편리함을 겸비해 소비자들에게 청소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벤타는 이번 청소기 출시를 통해,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로벤타는 2007년 헤어 드라이기와 헤어 스타일링기 제품군으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인 후, 4년 만에 헤어케어 업계 상위권으로 진입한 바 있다. 로벤타는 이와 같은 성장세를 발판 삼아 더욱 다양한 가전 제품군을 소개하여 국내에서도 유럽에서처럼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최근 제품군 확장을 선언하고, 프리미엄 다리미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이미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제품력을 인정 받았으며, 강력한 흡입력과 더불어 간편한 무선 형태, 분리 세척이 가능한 위생적인 구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깐깐하기로 유명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일반 진공 청소기와 동일한 구조의 싸이클론 방식과 양방향 먼지 제거를 위한 삼각형 모양의 효율적인 델타헤드를 채택해 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일반 진공청소기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로벤타만의 델타포스(Delta Force) 싸이클론 기술은 먼지통에 50g의 먼지가 쌓여도 모든 먼지를 동일한 성능으로 분리해 주기 때문에, 5g 정도의 먼지만 쌓여도 흡입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일반 핸디형 청소기와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여기에, 양방향으로 먼지를 흡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삼각형 모양의 델타헤드가 구석구석의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해 흡입력을 한층 높여준다. 특히, 일반적인 일자형 헤드가 닿기 어려운 모서리의 먼지까지 손쉽게 빨아들일 수 있다. 바닥의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는 2단계 스위치가 손잡이 쪽에 부착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마루 바닥 뿐만 아니라 카펫이나 담요 위의 먼지도 말끔히 청소할 수 있다. 또한,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편리한 사용을 위해 무선 충전 방식과 움직임이 자유로운 헤드 구조를 채용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해 두었다가 무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바로 꺼내 쓸 수 있고, 청소 중 코드로 인한 번거로움 없이 자유롭다. 사용시간은 최대 25분으로 일반 충전식 청소기에 비해 훨씬 길어져, 한번의 충전만으로도 집안 구석구석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에어포스’ 청소기의 먼지통은 별도의 봉투 교체 등이 필요 없이 손쉽게 먼지를 비우고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먼저 본체에서 먼지통을 분리한 후,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먼지통 밑바닥이 열려 내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쉽게 버릴 수 있다. 이 원터치 버튼은 한 손으로 먼지통을 잡은 상태에서도 쉽게 누를 수 있도록 통의 옆 부분에 위치해 있다. 먼지를 비운 다음, 내부의 먼지통과 뚜껑 부분의 필터를 모두 각각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로벤타 ‘에어포스’ 청소기는 레드, 보라, 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국의 유명백화점, 할인마트, 양판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247,500원이다. 한편, 로벤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류경우 이사는 “뛰어난 성능이 돋보이는 청소기 ‘에어포스’는 생활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로벤타의 정수(精髓)를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진공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과 코드없는 무선 청소기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청소기로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청소기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큰 사랑을 보내준 국내 소비자들과 유통관계자들에 대한 감사도 덧붙였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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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식약청 허가받아야 판매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습기살균제가 2011.12.30일부터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가습기살균제의 제조 또는 수입 시에는 반드시 식약청 허가를 받은 제품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가습기살균제 : 미생물 번식과 물 때 발생 예방목적으로 가습기 내의 물에 첨가하여 사용하는 제제 지난 11월11일 ‘원인 미상 폐손상’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역학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으로 확인된 이후, 일반 생활용품인 가습기살균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의약외품으로 지정하였다. 향후 의약외품 가습기살균제 제조 및 수입을 위해서는, 제조자는 시설기준 및 구비요건을 갖춰 관할 소재 지방식약청에 제조업 신고를 하여야 한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이외 다른 공산품을 생산하는 경우에는 교차오염 우려가 없도록 제조소를 분리하는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약사 자격증을 지닌 제조관리자를 두어 품질 및 제조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수입자의 경우 별도의 수입업 신고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식약청장의 허가를 받고 매 수입시마다 한국의약품수출협회에 표준통관예정보고를 하여야 한다. 또한, 시설기준을 갖춘 후, 수입 및 품질관리를 위한 약사 자격증을 지닌 수입관리자를 지방식약청에 신고하여야만 한다. 또한 제조자 또는 수입자는 안전성·유효성 입증자료와 품질 검증을 위한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하여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안전성 입증을 위해 흡입독성 및 세포독성시험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한다. 식약청은 오는 13일 가습기살균제 수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지정 및 관리절차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확보된 가습기살균제의 신속한 시장진입과 민원 만족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되며,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제조업 영업신고 절차 및 구비요건 ▲의약외품 품목 허가 절차 ▲기준 및 시험방법 및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 작성 방법 ▲의약외품 표시·광고 등 사후관리이다. 아울러, 식약청은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향후 매 분기별로 유통 중인 의약외품 가습기살균제를 수거·검사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김승룡 기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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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한상일 기자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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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가슴 속에 묻어 둔 말을 털어 놓다!
한상일 기자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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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한나라당은 뼈속까지 돈봉투 정당
김명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남구)는 지난 6일 최근 ‘한나라당 전당대회의 돈 봉투 사건’에 대해 “역시 한나라당은 뼈 속까지 돈봉투 정당임이 다시 입증 되었다. 고 꼬집었다.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과거 한나라당은 차떼기 정당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많은 사과와 혁신, 개혁을 국민들 앞에 약속했지만 결국에는 돈 봉투 전대가 밝혀지면서 그동안의 사과는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결국 이번에도 전대 돈봉투 사건을 수사 의뢰하는 것도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고, 親이계를 타격주기 위한 親박과 親이간의 권력투쟁일 가능성이 농후 하다.”고 전망하면서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나라당은 올해 4월 총선과 12월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한다.”는 입장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는 반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전당대회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는 등 시민주권의 정신을 철저히 지키면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개척하고 있다. 79만여명이 참여하는 1월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는 기존 정당의 선거관행을 탈피하는 획기적인 선거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김 후보는 예상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지난 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민주통합당 당권주자들의 TV토론과 합동연설회도 과거와 달리 자발적인 시민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는 점을 강조면서 김명진 예비후보는 “나 스스로도 민주성지인 이곳 광주에서 변화와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거혁명, 정치혁명을 직접 만들어 내는데 일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종합취재부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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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순천 선암사 문화재부실관리에 대하여
순천시 선암사 문화재의 부실관리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선암사는 자체조사를 통해 “성보박물관의 문화재를 전수조사를 진행해보니 약 600여점의 문화재가 장부에 누락되었으며, 7점의 문화재는 분실되었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민단체에 따르면 관리부실 사태를 야기한 성보박물관의 관리책임을 맡았던 이(스님)들이 올해 들어 또다시 선암사의 관리책임 역할을 맡게 되어 문화재의 전수조사가 차질을 빚게 됨은 물론 사라진 문화재의 행방을 찾는 일도 벽에 부딪힐 우려가 크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순천의 시민단체는 태고종단에 드리는 논평을 통해 “선암사의 운영관리에 성보박물관 부실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이들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한다”고 요청하고, “태고종단이 종헌종법에 의거해 선암사의 문화재관리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을 엄하게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태고종단은 이달 중(1월 10일 예정) “선암사 원통전불상 모조대체 건”과 관련된 중앙초심위원회“를 열 예정으로 있어, 그 진위와 책임추궁의 강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선암사 문화재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순천YMCA, 순천환경운동연합, 『논평 - 종단지도자들께 드리는 글』선암사 문화재의 부실관리를 걱정합니다! 선암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사찰로 꼽히고 있습니다. 1,500여년 동안 단일문도로 그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로써 우리 순천시민들은 그 역사적 가치와 유서 깊은 문화재를 늘 자랑스럽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4년부터 외부로 알려진 선암사문화재의 관리부실 논란은 선암사의 이러한 명성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특히 “선암사원통전불상모조불대체논란건”은, 불상의 크기, 개금의 상태, 복장물의 상태가 다르다는 점에서 당시 진정인 측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였으며, 무엇보다 영문로고가 쓰인 복장물의 오방경이 나오는 등 선암사문화재전반에 걸쳐 관리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의혹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았습니다. 불가의 문화재는 해당 사찰의 유산이자 온 국민의 자산입니다. 따라서 당시 우리 순천의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선암사문화재관련범시민위원회”를 결성하여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암사의 문화재가 온전히 보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종단에서나 당시 선암사 주지스님 그리고 재산관리권자였던 순천시 등이 문제의 확산을 꺼려하여 지금까지도 명확한 진상은 가려져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선암사가 자체 실시한 성보박물관 및 문화재의 전수조사에서 약 600여점의 문화재가 장부에 누락된 사실과 최소 7점의 문화재가 분실되었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접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사무착오나 오기라 하기에는 그 누락된 수요가 너무 많고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결국 이러한 결과는 “선암사의 문화재가 매우 부실하게 관리되었다”는 안타까운 정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선암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순천의 시민단체는 “선암사문화재의 관리소홀” 문제에 대하여 태고종단과 선암사가 단호하고 지혜로운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갈망합니다. 첫째는 “기왕에 시작된 선암사 문화재전수조사가 명명백백하게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리부실에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은 전수조사의 마무리 역에서 완전히 배제”되어야 합니다. 특히 문제의 시기에 주지를 맡았던 지허스님의 상좌이자 성보박물관 관리를 맡았던 승범스님에게 이 일이 맡겨져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둘째는 “사찰문화재의 의도적 망실이나 대체 건은 종헌종법에 의해 엄히 다스려져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규정부에서 오는 1월 10일 개최 예정인, “선암사 원통전불상모조불대체건”에 대한 초심위원회의 재판결과를 주목합니다. 종단의 단호한 자정적 결단에 의해 이 모든 불미스러운 사태의 진실이 밝혀지고 종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셋째는 “선암사의 운영관리에 성보박물관 부실관리에 책임 있는 직책을 가졌던 이들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종단차원에서 선암사의 운영관리에 문화재관리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가 직책을 수행할 수 없도록 입산을 금지하는 제재 조치가 필요합니다. 선암사의 문화재는 법문과 대중의 구분 없이 국민 모두가 아끼고 온전히 보존하고 계승해야할 역사적 자산입니다. 법문과 종단의 일에 시민단체가 나서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의견을 더하는 것을 널리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 1. 9선암사 문화재찾기 범시민대책위원회(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동부지부, 순천YMCA, 순천환경운동연합
동사연 제공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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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저자 싸인회
김재천 기자
20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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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현재 전시 중인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에 1936년 촬영된 울산 최초의 동영상뿐만 아니라, 1930년대 농촌의 위생상태를 상세히 보여주는 한권의 보고서(원본)가 전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고서는 (1940)이다. 보고서는 1936년 여름 도쿄제국대학 의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경제학부, 의학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리 마을에 대한 농촌 위생 상황을 공동 조사한 것으로 당시 마을 사람들의 몸무게와 신장, 토지 소유별 구성, 가옥 구조, 식량과 영양상태, 주택 상황, 질병 상태, 부녀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질병을 보면, 1위는 기생충 감염인데, 마을 사람 97.7%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2위는 소화기 질환으로 66%였다. 그 다음이 눈병, 치과질환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당시 발간한 자료인 을 조사하여 당시 울산군 사망자의 질병통계와, 당시 위생기관 숫자도 알아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1936년 울산군 사망자는 총 2,803명이었는데, 호흡기병 756명, 소화기병 552명, 신경계 병 48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당시 울산의 위생기관 숫자를 살펴보면, 의사는 9명, 한방 의사가 48명, 수의사 2명, 산파 8명, 치과의사 5명, 약종상 72명이 있었다. 이러한 통계는 75년이 지난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해면, 큰 차이가 난다. 이러한 내용은 전시패널과 특별전 도록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개막한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은 현재 1만7천명이 관람하였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학예사는 “1936년 당시의 동영상과 실물자료, 그리고 당시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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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증후군 털어내기
김승룡 기자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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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배종호 출판축제 한마당
최성 기자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