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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배종호 출판축제 한마당
  • 기사등록 2012-01-07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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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섬김이다. 나의 이 작은 책이 고난 중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원한다.”

 
전남 목포선거구에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진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목포 갤러리웨딩문화원에서 ‘고난을 넘어 섬김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배 예비후보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정점에 서있었던 뉴욕특파원 시절 맏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잃은 슬픔과 이로 인한 방황, 그리고 이를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고 인생의 2막을 낮은 자들을 위한 섬김의 삶으로 정치를 선택한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밝힌다.

또 90년 방송민주화대투쟁 등의 언론민주화 투쟁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특종기자로서 현장을 누빈 삶의 기록,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등과의 인연에 얽힌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담겨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출판기념예배와 출판시민축제 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행사이후 시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좌담회도 연이어 진행되었다.

전남청각장애인 축구선수 임대훈, 사랑의 도시락 시민운동본부 김원배, 무릎수술지원 가족대표 정복희, 행복한 결혼식 지원 가족대표 임관순 등 배 예비후보와 봉사로 맺은 지인들의 축사가 이채로웠다. 박기영 민주통합당 도당 위원장, 홍영기 전 경찰청장, 김정민 목포대학교 교수의 축사도 배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돋보이게 하였다.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에서 의롭게 승리한 김두관 경남지사, 선친인 문익환 목사의 뒤를 이어 시민정치 혁명을 이루겠다는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 나비로 함평을 세계축제로 승화시킨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영상을 통한 축사가 출판기념회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으며 KBS 뉴욕특파원, 공개수배 사건25시 앵커, 일자리방송 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불대 초빙교수와 사랑의 도시락 시민운동 공동대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섬김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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