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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광양시 “환영” - 지역 노사민정협의회도 교섭 촉구…산업현장 안정 기대
  • 기사등록 2026-11-02 18:55:31
  • 수정 2026-11-02 1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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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환영하며 최종 타결을 위한 후속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데 대해 이같이 입장을 전했다.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중국산 철강재 공급과잉으로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합의는 지역경제에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의 생산활동이 협력업체 경영과 노동자 고용,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 등 지역경제 전반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앞서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난 9월 9일 포스코 노조의 부분파업과 관련해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어 시는 9월 18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성실한 교섭과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광양시는 이번 잠정합의가 최종 타결로 이어져 노동자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노사가 대화와 양보로 합의점을 찾은 것은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상에 참여한 노동조합과 포스코 경영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광양시도 노사 간 자율적인 교섭을 존중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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