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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성리 앞 해상. 훈련중 선원 2명 중상
[전남인터넷신문]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11일 11시께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 앞 1km 해상에서 자체 방제훈련 중이던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Y호(76톤, 방제선, 승선원4명)에서 방제선원 명모(33)씨는 발목이 김모(49)씨는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Y호는 자체훈련 중이였으며 전장한 오일펜스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펜스연결 로프를 붙잡고 있던 선원 명씨와 김씨가 로프에 발과 손이 감겨 해상에 추락하였고 동료선원들이 구조하였으나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김씨는 명씨가 말목이 로프에 감겨 끌려가는 것을 풀기위해 접근했다가 손목이 같이 감긴 것으로 알려졌다.사고선박은 명씨와 김씨를 긴급히 여수신항으로 이송했고 현장에서 찾은 명씨의 발은 봉압 수술 중이나 김씨의 손목은 아직 찾지 못해 해양경찰 122구조대가 잠수하여 수색하고 있다.한편, 여수해경은 김씨의 손목을 찾기위해 122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중과 주변해상을 수색중이며, 선장과 목격자 상대 정확한 사고원인과 과실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권동일 기자
20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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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강에 빠진 50대 긴급구조
정형태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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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비상구” 그 이름이 가지는 특별함
비상구(emergency exit, 非常口)는 급히 위험할 때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있는 문으로, 화재가 일어나거나 다른 이외의 사고가 일어나면 들어가는 출구라고 할 수 있다. 어두운 상태를 위해 항상 빛이 들어오며, 사고가 났을 때의 유일한 희망이 될 때가 많다. 이렇게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러나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은 이 말이 주는 중요한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5월 5일 부산 노래방 화재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그 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놓이게 된다. 실내에 연기가 가득하게 되고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는 심리적 불안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주로 5가지의 행동패턴이 나타나는데, 그 중 밝은 곳을 향해 대피하려는 지광본능이 사람들을 어둠속에서 움직이게 만든다. 이러한 긴급 상황 에서 비상구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본능적인 도피심리를 반영한 이 문은 어둠 속에서 사람들에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긴박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을 지키고 있는 등대와도 같은 이 비상구는 언제나 사람들을 향해 불빛을 나누어 주고 있다.그러나 우리 주위에서 발견하는 비상구의 모습을 보면 아쉬운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적재물이 통행로를 막고, 유도등이 망가져 빛을 잃은 모습을 보면 아찔한 기분이 들기까지 한다. 5월 5일 발생한 부산 부전동 노래방 화재는 이를 극명히 보여주는 결과이다. 건물 안 방음재 등이 타면서 엄청난 양의 유독 가스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됐고, 'ㅁ' 자 형태의 미로 같은 구조 또한 화를 키우는 결과였지만, 가장 큰 이유는 3개의 비상구가 여느 화재 참사 현장과 마찬가지로 급박한 상황에서 모두 제 구실을 못한데 있다.주점 안쪽에 있던 비상구는 건물 외벽의 접이식 사다리와 통하는 비상구로 1번방과 2번방 사이에 있었지만, 이는 비상구를 열고 용도를 알 수 없는 부속실을 지나 외벽 창으로 통하는 구조라 평소 눈여겨보지 않거나 주점 내부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들었다.이렇듯 재난은 예고되는 것도 아니고, 누구를 피해 가는 것도 아니다. 우리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비상구는 항시 개방되어 있어야 하며, 재난 발생 시 피난, 탈출 및 대피에 문제가 없는 상태로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이요, 우리가 진정 안전한 삶을 원한다면 미리 비상구를 파악해주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그래서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에서는 비상구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5월 10일을 기점으로 “다중이용업소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영상물,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미로통로, 방음내장재 설치, 창문탈출불가 확인 등을 통하여 소방안전시설 외 원천적 문제점 등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 본 검사를 적극 추진하는 것은 다수의 화재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인명피해 발생의 원인이 피난시설 폐쇄로 인한 경우가 우선적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러한 법적인 관리와 별도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변화 또한 필요하다.이번에 시행되는 “다중이용업소 합동소방특별조사”를 통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시민의식을 일깨우고, 이를 통한 의식 향상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참여함으로써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하여 화재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기를 희망해 본다.
김현대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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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부권 무대 수천만원대 미용실 여자 절도범 검거
[전남인터넷신문]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2012년 1월 5일 전남 강진 경남 사천 등 남부권 11개 시·군을 무대로 미용실에서 손님을 위장하여 약 28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A씨(46세, 여)를 검거하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A씨는 작년 12월 9일 자신의 거주지인 광양으로부터 수십km떨어진 강진으로 원정을 와 분주한 미용실을 대상으로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간 후 여성들이 머리 손질시 가장 소지품에 대한 주의가 소홀하다는 점을 알고 다른 손님의 지갑을 훔치고, 지갑에 들어있던 신용카드를 빼내어 부근 금은방에서 고가이면서도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을 구입하였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9월29일부터 12월말까지 석 달 사이에 약 2,000여 만원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한 후 되팔았으나, 이 돈은 모두 유흥비 등으로 소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작년 5월경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다가 생활비 등을 마련코자 또다시 절취 행각을 벌이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며 원룸에서 생활하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였으나, 경찰의 수개월간 차로 100km이상 떨어진 범행장소 부근에 대한 탐문과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 되었다.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본 건외에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A씨가 장물을 처분한 일부 금은방에 대해서는 장물인줄 알면서도 구입한 정황을 포착하여 업주를 상대로 조사 후 입건할 예정이다.
오민진 기자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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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간 고속도로 상행선 천마터널 교통사고 발생
서근영 시민기자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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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운전자의 변명
장태일 기자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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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빼먹기 한통속.업자.시공사직원.공무원 등 무더기 검거
경찰청 특수수사과(과장 송병일)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에 합성목재 조달업체로 등록한 후, 공무원들에게 수 천 만원대의 뇌물을 주고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값싼 수입 합성목재를 국산인 것처럼 속이거나 납품과정에서 계약 수량보다 적은 물량을 납품하고도 전부 납품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으로 수 십 억원 대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합성목재 납품업체 대표․시공사 현장소장 등 20명을 입건하고, 업체선정 대가로 업자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지자체 공무원 21명, 알선브로커 2명 등 총43명을 적발, 3명을 구속하고, 4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신청, 24명은 불구속 입건, 12명은 관계기관에 비위사실을 통보하였다.합성목재회사 대표 S씨 등 3명은 값이 싸고 품질도 검증되지 않은 수입 합성목재를 마치 국내에서 제조한 것처럼 속이고 2~3배로 가격을 부풀려 수요기관(대부분 자치단체)에 납품하여 34억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특경법(사기)․대외무역법위반)이며, 업체대표 Y씨 등 6명은 합성목재 납품회사로 선정해준 대가로 관계 공무원들에게 수 천 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뇌물공여)이다. 또 시공업체 현장소장 등 11명은 계약 수량보다 적은 물량을 납품하고도 전부 납품한것 처럼 감독기관을 속이고 계약금 전액을 수령하여 6억원 상당을 나누어 가진 혐의(사기, 시공사 현장소장 5명․납품업체 관계자 6명)이다.○○군청 과장 C씨 등 공무원8명은 납품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거나 납품이 이루어진 후 그 사례비 명목으로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수뢰)와 조달청 사무관 J씨는 합성목재 조달 납품업체 등록업무와 관련, 편의제공 대가로 2개 업체로부터 350만원 수수 혐의(수뢰)다.K씨 등 알선브로커 2명은 군수 등 자치단체장 및 관계공무원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군청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자재 납품회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알선해 준다는 명목으로 각 1억600만원과 5500만원을 수수한 혐의 이다.(알선수재) 최근 각 시도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시설 조경사업․하천 정비사업․산책로 조성사업 등에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합성목재의 수요가 급증하자 일부 업체들이 값이 싸고 품질도 검증되지 않은 외국 제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싼 가격으로 조달 납품하고, 납품과정에서는 계약수량보다 적은 물량을 납품하고도 전량을 납품한 것처럼 속이고 계약금 전액을 수령하여 시공사 현장소장등과 나누어 가지는가 하면,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는 알선브로커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결탁하여 특정업체를 선정해 주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등 납품업체와 시공사․지역 토착세력․담당 공무원들이 한통속이 되어 이루어진 전형적인 조달물자 납품․공직비리 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합성목재(왕겨․톱밥등을 압축하여 만든 건축자재)수요가 급증하자 합성목재 제조회사들이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싸이트에 합성목재 조달업체로 등록한 후 조달청은 물론, 납품 받는 기관에서도 검수가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 중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산 보다 싼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제조된것 처럼 속이고 수요기관에 가격을 부풀려 납품함으로써 수 십억원 대의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납품과정에서 관계공무원들과 유착하여 금품이 오간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하였다.(사기, 대외무역법위반)※ 다수공급자계약이란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 성능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생산하는 다수업체와 조달청이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에 올려 놓고 수요기관이 자유롭게 수의계약을 통해 납품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 제도 임.피의자들은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합성목재 납품업체는 50여개로 그 중 상당수의 업체가 국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것 처럼 서류를 조작하여 나라장터에 조달업체로 등록한 후, 수입한 물건을 마치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것 처럼 속이거나, 일부를 직접 생산하면서 수입 업체에서 물건을 매입하여 국내산과 섞어 파는 수법으로 납품하였다.※ 업체들은 조달청에서 실제 생산여부에 대한 실사가 허술하다는 점을 악용, 공장을 임대하거나 가동되지 않는 중고 기계등을 설치하여 사진촬영한 후, 이를 근거로 국내산 제조회사로 등록신청을 하였으며, 외국제품을 수입하여 가격을 2배~3배 부풀려 납품하는데 데크재의 경우 1㎡당 4~5만원에 수입하여 원산지표시를 지운 후 12~16만원으로 납품하여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득하는 등 업계에서는 나라돈은 눈먼돈 이라는 인식 만연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는 제품의 특성상 타 업체 제품과의 차별성 부각이 어려운데다 50여개의 업체가 조달업체로 등록되어 있고 계약방식이 나라장터에 올라와 있는 등록업체 중 수요기관이 납품업체를 임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다수공급자계약의 특성상 수요기관에 대한 업체들의 로비전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업체들은 관공서를 상대로 한 로비력이 있는 자들을 영입하여 대리점을 내주고(사실상 브로커역할) 영업수수료로 납품가의 30~40%를 지급하고 있는데 영업 수수료의 상당부분이 로비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 브로커들이 움직인 ◌◌군의 경우 30억여원 상당의 납품계약을 특정회사에서 90%이상을 독점계약 했고, ◌◌군의 경우 군수선거 당시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브로커를 통해 7억상당을 수의계약 하기도 하였다. ※ A社의 경우 납품수주를 위해 연말이나 명절때 수 천 만원대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관계 공무원들에게 돌리는 등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하여왔음(일부 정직한 공무원들은 편지까지 써서 반송하기도 하였음) ※ 과다한 영업수수료 책정은 조달납품가의 상승을 초래하고 결국 국가 재정낭비로 이어지는바 E업체의 경우 ○○군에 6억5000만원을 납품하고 영업수수료로 2억6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대부분의 업체들이 대리점 마진으로 납품가의 30%~40%를 지급 하고 있음 ※ ◌◌군의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E社와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는 제품 단가보다 30%정도가 높은 가격으로 계약체결 (당시 E社는 말레이시아산을 국산으로 속이고 납품 하였음) 또한, 납품과정에서는 감독관청의 공무원들이 실제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현장소장들의 말만 듣고 검수확인을 해준다는 허점을 이용하여 시공업체와 납품업체가 서로 짜고 실제로는 계약수량보다 적은 물량을 납품하고도 마치 전량이 납품된 것 처럼 검수확인서를 받아 계약금액 전액을 납품업체가 수령한 후, 그 차액을 납품업체와 시공업체가 나누어 가지는 방법으로 6억원상당을 빼돌린 것이다.※ 자재검수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실제 계약한 물량이 납품되었는지 확인 후, 납품 확인서를 작성하여야 하나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현장 확인을 하지 않은 채 시공사의 말만 믿고 확인서에 서명을 한다는 점을 악용.경찰은 중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싼 가격으로 수입하여 국산으로 속이고 34억상당을 납품한 업체대표 K씨 등 3명을 입건하고 그중 수입산을 국내산이라고 속이고 납품하여 16억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합성목재회사 대표 1명은 구속, 1명에 대하여 구속영장 신청(대외무역법위반 및 특경법)하였다.또한, 납품수량을 조작하여 금품을 빼돌린 시공업체 현장소장․납품업체 대표 등 11명을 입건, 그 중 3억5000만원을 빼돌린 납품업체 영업대리점 운영자 1명 구속, 10명은 불구속입건(사기) 하고 납품대가 등으로 뇌물을 공여한 업자 및 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경기․경북․전남 지역 10개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LH공사, 농어촌공사, 조달청 소속 공무원 등 27명을 적발하여 2개 업체로부터 1700만원을 수수한 ◌◌군청
김재천 기자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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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어류생태관 인근도로 교통사고 부상자 발생
서근영 시민기자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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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ㆍ비보이(B-boy) 등 마약사범 53명 검거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마약류(대마)를 밀반입하여 내국인에게 판매한 LA갱단원 및 해외교포 등 4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마약류를 구입, 흡연한 혐의로 무자격영어 강사ㆍ가수ㆍ작곡가ㆍ음반엔지니어ㆍ비보이ㆍ댄서ㆍ일반인(부부, 형제, 자매) 등 53명을 검거하고, 해외로 도주한 7명에 대해서는 추적 수사 중에 있다.피의자들은 LA갱 단원으로 활동 중 추방된 자, 가수(비트박스), 작곡가, 비보이, 댄서, 일반인 등으로 이들 중 LA갱단원인 A씨는 미국에서 국내로 추방된 후인 2008년 초순경부터 국내 마약류 판매 총책 일명 ‘미들맨’으로 활동하면서 국내로 대마초 등을 밀반입, 미국에서 범죄혐의로 추방된 B씨, C씨, D씨 등 판매책을 통해 작곡가 E씨, 유학생 F씨, 학원강사 G씨 등에게 수십회에 걸쳐 대마초를 판매하였고, 또한 비트박스 가수 H씨는 2008. 4월부터 2009. 5월경까지 지인들로부터 수십회에 걸쳐 대마초를 구입하여 작곡가 I씨에게 다시 판매하고, 애인ㆍ친형ㆍ비보이팀ㆍ댄서ㆍ가수ㆍ작곡가ㆍ후배 부부 등과 함께 음악 작업실, 주거지 오피스텔 등지에서 상습으로 대마초를 흡연하였으며, 작곡가 I씨는 2008. 4월부터 2010. 5월경까지 강남구 서초동 소재 자신의 음악 작업실에서 위 비트박스 가수 H씨로부터 구입한 대마초를 다른 작곡가 동료ㆍ음반 엔지니어ㆍ애인 등과 수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흡연하였다. 이들은 강남 등 서울시내 클럽에서 만나 알게 되었거나, 함께 음악 활동을 하는 멤버, 애인, 친구, 주변 지인, 가족들의 관계로 광범위하게 마약류가 유통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미국에서 추방된 갱단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 한 후 해외 교포신분을 이용, 작곡가ㆍ학원 강사 등 적발 가능성이 낮은 직군의 사람들에게 상습 유통시켰으며, 일부 가수 등 연예인들이 죄의식 없이 마약류 흡연한것으로 드러났다.20~30대 젊은 대중 음악 관계자들이 ‘대마초를 흡연하면 음악적 영감이 좋아진다’는 속설을 믿고 별다른 죄의식 없이 작업실, 스튜디오, 호텔 등지에서 단체로 흡연한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대중음악을 선호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으며, 클럽, 유흥주점 등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흡연하는 대부분의 일반인 마약 사범과는 달리, 이번 사건은 사무실ㆍ오피스텔 등지에서 부부, 형제, 자매 등 가족 단위로 마약류를 흡연한 것으로 밝혀지는 등 마약류 유통 행태가 보다 다양ㆍ지능화되고 있어 다각적인 근절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경찰에서는 유사 수법에 의한 마약류 불법유통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 피의자들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계속 수사 예정이고, 아울러, 미국ㆍ호주 등으로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해 체포영장 발부 받아 해당 국가와 공조하여 추적 검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천 기자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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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 개선 부정의약품 불법제조 중국 유학생 등 일당 검거
김재천 기자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