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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 말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불을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점검하고 조심해야 하는 일이다. 화재가 발생하고 원인을 분석해 보면 사전에 예방시설의 미비하거나 화재 발생 시의 안전대비설비의 미확보, 관계자의 안전조치의 미 숙지 등이 지적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이 대형화재사고가 나면 원인규명과 책임 여부를 놓고 떠들썩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문제의 본질을 망각해 버리고 쉽게 잊혀버린다.
이를 두고 속된 말로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니, 또는 안전 무감각, 안전 불감증이니 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젠 국민 스스로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화재에 특히 취약성이 많은 대중 유흥업소, 노래방, 학원, 청소년시설 등에 다시한번 소방시설의 점검과 예방대책에 만전을 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방서의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에만 맡겨둘 일이 아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재로 만들어 버리는 화재는 사전 예방만으로도 90%이상 방지 할 수 있다.
잠시의 방심과 무관심이 무서운 화재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공장소에서는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나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눈에 띄는 곳에 부착하여 사고발생에 대비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에서는 비상구가 잠겨있다거나, 피난통로가 막혀있고, 소방·방화시설이 고장난체로 방치되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주변에 위험요소가 있는지 좀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