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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이 다가와야 할 2월 중순, 입춘이 한참 지났는데도 우리 곁을 맴도는 추위는 사라지지 않을 기세로 묵묵히 우리 주변을 지키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산불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하겠다.
산불은 입산자의 인식 부족 및 논· 밭두렁의 소각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시기별로는 3~5월에 집중되어 발생된다. 특히 이 시기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특히 예방에 주력하여야겠다.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로는 목재, 가축, 임산물 소득 손실 및 산림의 환경기능 손실, 국립공원의 파괴 등이 있고 사회적 손실로는 관광객 감소 및 대기 중 연무농도에 따른 피부 및 호흡기 계통의 영향 등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산불예방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산에 갈 때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큰 통제 지역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둘째, 산에 갈 때는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다.
셋째, 산 또는 산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절대 불씨를 다루지 말아야 하며,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한다.
넷째,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논· 밭두렁 또는 농산폐기물 등을 소각하지 않아야 하며 소방서나 산림관청에 사전 허가를 받고,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조치를 하고 소각한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관계자는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홍보활동 및 예방캠페인 실시하고 우리 주위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것도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이라고 강조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