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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가뭄과 태풍으로 유독 힘들었던 시간이었으나, 결실의 계절을 맞아 힘든 노력의 결과로 추수하는 기쁨을 맛보았고 이제 내년을 다시금 준비하는 농한기에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올 한해 『4대강 내 고향 지킴이』 전남지역 대표로 선출되어 곡성 지역에 지킴이 활동을 하면서 지난 2012. 07. 16일 “구성지구 둑높이기사업 현장”에 초청을 받아 4대강 사업의 목적인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와 홍수방어능력 강화, 잉여 수량의 방류를 통한 소하천의 건천화 방지와 수질개선 및 수변 생태계 복원”까지 가능 하다고 설명을 듣고, 곡성지역 지킴이로써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4대강 공사 현장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곡성은 예로부터 섬진강이 흐르는 청정지역으로써 너무나 살기 좋아 모두가 꿈꾸는 농촌의 대표라고 자부합니다. 이런 곡성지역에 4대강 공사를 한다고 할 때 여러 가지 의구심과 미심쩍은 부분, 또 혹시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을 가졌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 단계 한 단계 너무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공사가 눈에 보이게 이뤄지는 것을 직접 제 눈으로 보면서 농민에게 가장 중요한 가뭄에 대한 해결로 인한 농업용수 확보와 홍수에 대한 방어 조절로 갈수록 늘어나는 자연 재해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비로소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제 4대강 공사가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여러 가지 주민 편익 시설까지 설치하게 되어 진다면 곡성지역의 여러가지 발전과 친환경 자연 조성 및 많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과 타 지역에서의 관광 명소로까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4대강 공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곡성 지역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밤낮없이 애쓰시는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