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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철 주택 화재예방 철저히 준비해야
  • 기사등록 2012-08-24 0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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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이지만, 습기가 적고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갑자기 싸늘해진 기온으로 난방 기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요즘, 실제로 주택가의 화재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화재로 가족과 생활터전을 잃은 이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주택화재는 주로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방화 등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다. 2009년 9월 포항남부소방서 관내 총 251건의 화재 중 주거시설이(주택 등) 45건 (17%)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0년 9월의 경우도 총 140건의 화재 중 주거시설이(주택 등) 35건(25%)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건수는 줄어든 반면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가 주된 화재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화재 중 '전기적 요인'을 살펴보면 노후 또는 불량한 전기배선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다.

이를 예방하려면 각 가정에서 콘센트의 용량에 맞춰 전열기기를 꽂고 문어발식 코드 사용을 금지하고 노후 된 전선 교체 및 부재중일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한다. 또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을 확인해 보면 '음식물 조리' 등 가스렌지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일반 개인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대부분 심야 취침시간에 발생해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유독가스를 흡입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이러한 화재를 초기진압하려면 유용한 '소화기' 및 '단독형 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에 비치·설치함으로써 가래로 막을 일도 초기에 호미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예방법은 성냥·라이터 등이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들에게 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위험성에 대한 교육 및 폭줄놀이 등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외출 시에는 모든 화기의 안전점검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가스·석유·전기기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휴지통에는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 등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재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발생을 조기에 인지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신속한 인명대피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소화기구와 화재경보설비이다.


또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불조심 포스터'를 그려보는 것도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화재예방교육'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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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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