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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9월 15일 더운 날씨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예고 없는 정전이라 전국이 잠시나마 혼란에 빠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불안에 떨었던 시민들이 많았다.
정전시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인다면 자칫 대형사고가 나기 쉽다. 특히 엘리베이터 운행중 정전으로 갑자기 정지 했을 때는 그 어는 두려움과 불안감보다 심할 것이다. 이처럼 비상시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때 대처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정지 했을 때는 먼저 비상버튼이나 비상전화를 이용, 엘리베이터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어 도움을 청하고 침착하게 행동을 한다. 어떤 시민들은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는데 문에서 물러나 기다린다.
둘째, 엘리베이터 안에 갇혔을 때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진정시킨다. 사람들은 대개 두려움을 느낄 때 숨을 가쁘게 쉬게 되는데 오히려 두려움만 가중된다. 엘리베이터에 다른 사람들이 있을 경우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셋째, 전기가 나갈 경우 비상 발전기가 작동, 엘리베이터는 자동적으로 1층으로 내려오게 되므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관리실에 상황을 문의 한다.
넷째, 엘리베이터에는 속도 센서와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규정속도의 10%를 초과할 경우 자동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정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거나 비상버튼을 눌러 문의 한다.
순천소방서 왕조안전센터 소방장 전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