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강하고 빠르게 북상해 17일부터 전국에 상당한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매년 한반도를 상륙할 때마다 천문학적인 경제적 피해와 더불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목숨들이 희생되어 왔다.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10년 곤파스의 강타로 전국에서는 많은 수의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농민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태풍은 그 예방책만 잘 알고 있어도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자연재해이므로 실제로 인명피해를 입은 사람들 중에는 태풍 시 지켜야하는 안전수칙 등을 어기거나 철저한 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망을 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피해를 최소화 하게 해주는 태풍 대처법으로
① TV나 라디오를 통해 기상상황을 청취하고 집 주변 하수구나 배수구를 점건하고 막힌 곳은 뚫어줘야 한다
②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피 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위험징후가 있을 때에는 신속하게 대피해 한다
③ 바람에 날릴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 또는 외부에 있는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④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을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하면 안된다
⑤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 안팎에서 전기수리는 자제해야 한다.
⑥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곳으로 대피한다
⑦ 운전 중일 때에는 저속으로 운행하고, 물이나 잠긴 도로로 걸어가거나 차량을 운행하지 말아야 한다
⑧ 대피할 경우는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기도 내려야 한다.
순천소방서 저전안전센터 박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