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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의 기상예보는 과학과 기상예측의 첨단화로 사전에 감지가 가능해졌지만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불시에 기상여건이 악화되어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기상청은 물론 재난관련기관들을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우리 소방은 집중호우․ 태풍․ 해일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 위험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피난이나 출입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안전의식이 결여 된 일부 주민들은 남의 일처럼 외면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첨단산업사회로 접어들었지만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은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기에 사고의 위험성은 항상 우리 주변에 상존하고 있고 잦은 사고로 일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 태풍 ․ 해일 시 우리 국민들의 행동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태풍예보 시에는 집 주위에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하고 하천 근처 및 상습침수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한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둘째, 손전등 및 비상식량 등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여 일정한 곳에 두어야 하고 날아갈 우려가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은 고정 시켜야한다.
셋째, 태풍주의보 시에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은 대피준비를 하고 감전 우려가 있으므로 전기제품 등의 수리는 금지한다. 천둥 번개가 칠 때에는 낮은 곳으로 대피하고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해안지역은 어업활동을 금지하고 선박을 결박해야 한다.
넷째, 태풍경보 시에는 저지대와 붕괴우려지역 주민은 미리 대피 및 외출을 일체 금지하고 창문 등은 테이프로 고정한다.
다섯째, 호우경보 시에는 저지대 재해위험지구의 주민대피 및 산간계곡 야영객은 즉시 대피하고 낙석우려지역에는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주변을 점검하는 습관과 안전의식이 생활화 된다면 인명과 많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광양119안전센터장 김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