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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발생한 부산 해운대 아파트 화재를 기억 하나요? 당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여서 더욱 더 큰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다.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그렇게 때문에 아파트 화재 시 대처요령을 통해 유사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자.
첫째,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우선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야 한다. 119에 신고 시에는 침착하게 불이 난 건물의 위치, 건물개요(동, 호수) 화재의 상태, 갇힌 사람의 유무 등을 119로 신고해야 한다.
둘째, 화재의 발견이 늦었거나 초기 소화가 곤란할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 만약, 아래층 세대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계단을 통하여 밖으로 대피하고, 아래층으로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하면 된다.
아파트 계단에 연기가 가득하여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베란다에 설치된 비상탈출구(경량칸막이)를 파괴 후 옆집 세대로 대피한다.
셋째, 초기소화가 가능할 경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소화하도록 한다.
넷째,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화재 발생 시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실내가 유독가스로 가득차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이용은 매우 위험하다.
끝으로, 방화문은 꼭 닫는다. 아파트 화재 시 유독한 연기는 엘리베이터 수직통로나 계단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므로 평상시 방화문은 꼭 닫도록 한다.
김 영/순천소방서 연향119안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