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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 기사등록 2012-02-27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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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늦은 밤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학생들 수업시간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면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여질뻔한 앗질한 상황이였다.

당시 소방차량이 도착하였으나 화재장소로 진입하지 못하여 화재현장까지 호스 전개 및 공기호흡기 착용 도보로 이동하는 등 시간을 소비하였다.

소방차량이 진입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소방대원의 운전실력 부족이 아니라 학교 입구에 설치된 차량 진입금지 봉 및 전면 화단설치 등 방어물과 학교외관을 중요시하다보니 각종 시설물 때문이다. 특히 일부학교는 후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 없다.

건물과 건물사이 간격의 협소, 일반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높이가 낮아 특수차량이 진입하지 못한다. 특수차량이 진입하기위해선 최고 4.5m정도의 높이가 확보돼야 한다.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최초의 몇분간을 현장에 진입할 길을 찾고 또 진입하기 위해 방어물을 치우는 데 허비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이에 따라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재난 방지를 위해 위험요인이 지적된 곳에 대해 현지시정조치하고 기간내 시정이 어려운 곳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예찰활동 강화와 안전점검 추가실시 등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화재”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만일을 경우를 대비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가상시나리오 작성 및 인명대피훈련 등 학생들이 안전한지 점검해야할 것이다.

순천소방서 왕조안전센터 소방위 김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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