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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주정차 노면표시 알아야 '도로정복' - '주정차 노면표시' 알기 쉽게 바뀐다
  • 기사등록 2012-02-20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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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주정차 단속카메라 때문에 주차명당을 찾아 몇 번이고 같은 길을 돌아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4월부터 변경되는 주정차 노면표시를 알고 있다면 누구나 주차명당을 찾는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찰청은 달라진 개선안에 따라 '황색복선'이 설치된 구간에서는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제안하는 한편 '황색 단선', '황색 점선'이 적용된 구간에서는 안내표지에 따라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하는 '주정차 노면표시 개선안'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진 개선안을 바탕으로 운전자들은 '절대적 주정차 금지표시'와 '탄력적 주정차 허용표시'를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불편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정차 노면표시 개선안'으로 인한 무부별한 주정차는 자칫 긴급자동차의 통행을 저해할 수도 있으니 운전자들은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모퉁이나 소화전 주변은 주정차를 삼가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개선안을 두고 안전사고 및 교통 혼잡으로 인한 긴급자동차의 통행 저해 등 우려의 목소리도 크지만,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매일 저녁 퇴근길 주차를 이유로 다투는 이웃들의 목소리가 서로 양보하고 화해하는 목소리로 바뀌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12년에는 '주정차 노면표시 개선안'을 비롯해서 운전자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법들이 마구마구 생겨나길 두 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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