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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가을철 산림화재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1-09-22 1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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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찾아오는 가을이지만 올해는 저마다 산에 단풍잎이 빨리 물들어 울긋불긋 누군가가 색칠해 놓은 것처럼 정말 아름답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주지는 못 할망정 매년산불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 자주 일어나는 산림화재의 원인은 대부분이 등산객들의 사소한 부주의에 인한 실화, 추석날을 전후한 성묘객들이 담뱃불, 논, 밭두렁 또는 농산물폐기물 소각 중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얼마 전 지리산에서도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임야의 손실이 있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첫째, 산에 갈 때에는 성냥, 라이터, 버너등 화기물질의 휴대를 일체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둘째, 지정된 장소이외에서의 야영과 취사행위를 하지 말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면 안되며

셋째, 밭두렁, 논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시에는 사전에 소방서등에 신고하고 불길이 산림에 옮겨 붙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불장난을 하지 못하도록 평소에 교육을 시켜둘 필요가 있다.

또한, 등산 중 산불을 발견하거나 주위가 산불로 휩싸였을 경우의 대처요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 다음 불길이 가장 약한 곳(나무게 적은곳, 개울, 토사가 많고 움푹 파인 곳, 나무가 산불로 인하여 이미 타버린 곳 등)으로 대피하고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 낸 후 방연마스크 또는 방염텐트를 사용하거나 손, 얼굴, 옷가지를 물에 적셔 입을막아 독한 연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 다음 불길이 지나갈 때 까지 엎드려 있는다.

풍향을 고려하여 불길을 피해야하며, 특히 질식사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기의 방향에 주목하면서 피난을 실시하여야 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이 피해지를 복구하는데 30년이 걸리며, 자연적인 생태계 회복에는 100년이라는 긴 세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꿔서 후손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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