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교도소(소장 최국진) 직원봉사단은 4. 12.(금) 담당 지역 내 위치한 장흥 용산초·중학교 학생 3명을 선정하여「꿈자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유소년 학생들이 방황하거나 일탈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나아가 성년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진행되었다.

장흥군 용산초·중학교 김상현 선생님은 “뜻깊은 취지의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신 장흥교도소 직원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는 큰 응원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국진 장흥교도소장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물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