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개막했다.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리우올림픽기간 중 올빼미족들의 야간 시청으로 인한 졸음운전 비상이 걸렸다.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의 결승전 등 주요 경기가 오전 3시를 전후한 새벽시간에 편성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전 런던올림픽 기간중 교통사고가 평상시에 비해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았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더욱이 연일 폭염으로 야간 열대야 현상까지 지속되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지 않고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운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청에서는 리우올림픽 경기기간동안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내 전광판에 홍보문구를 띄우고, 암행순찰차를 동원해 졸음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올빼미 시청 후 수면부족 상태로 운전대를 잡게 되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졸음이 오면 반드시 졸음쉼터나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했으면 한다. /고흥서 동강파출소 경위 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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