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화합을 정치의 으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기존
선거구가 무효화된 오늘 오전 0시, 20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기준안을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정
의장은 선거구획정위가 오는 5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의장에게 줄 것을 의장 직권으로 요청했다.
정 의장은 의원정수와
의석 비율을 현행과 같이 지역구 246석, 비례 54석으로 유지하고, 인구편차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2대 1의 비율을 지키도록 했다.
또, 자치 구·시·군의 일부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되,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정 의장은 담화문을 통해 선거구가 없는 것은 국민의 신성한 기본권인 선거권의 중대한 침해이자 입법부의 정당성 문제로
직결 되는 비상사태로 국회의장으로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선거구 획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8일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획정안이 나오는 대로 심사기한을 지정해 소관 상임위인 국회 안전행정위에 보낸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병신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합을 정치의 으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화위정수를 올해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이견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합의를
이끌어내는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정치 개혁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정치가 갈등과 분열의 우리 사회를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국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19대 국회를 잘 마무리하고, 20대 국회가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N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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