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근혜 대통령, 여야 지도부 회동
  • 기사등록 2015-10-22 22:17:18
기사수정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반동안 여야 지도부와 회동했다.

 

이번 회동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나란히 선 채로 환담을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이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이라고 언급하며, 3일 동안 이산가족들의 사연들을 접하면서 가슴 아팠다고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분단국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아픔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같이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당대표는 어머니가 북한의 여동생을 상봉하는 자리에 어머니를 모시고 간 적이 있다면서, 이산가족 상봉이 좀 더 정례화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이 빨리 정례화되고, 서신 교환과 생사확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담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라운드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박 대통령은 최근에 미국 순방 성과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노사정 대타협에 기초한 노동개혁 입법 마무리, 한․중 FTA 비준 등을 포함한 각종 경제 활성화 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요청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17년 만에 이뤄진 노사정 대타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동개혁 5개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국회에 3년째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렵게 타결된 한·중, 한·뉴질랜드, 한·베트남 FTA를 국회에서 비준 동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 처리 시한 내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려는 노력이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되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국민통합을 위해 올바르고 자랑스러운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으며 박 대통령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전 이산가족 명단 교환은 물론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해야 하며 인도적 차원의 남북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11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장성군 신규 공무원 44명 공직 첫발
  •  기사 이미지 담양읍 들녘에 만개한 코스모스… 가을 정취 물씬
  •  기사 이미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