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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균 \"정치 환경만 오염시키고 떠나는 환경부 장관\"
【서울=이지폴뉴스/전남인터넷신문】한나라당 권기균 부대변인은 1일 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이해찬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장관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치범 씨의 임용과 사임은 \"참 이상하고 치사스러운 범여권의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다.권 부대변인은 \"이치범 장관은 장관직에 임명될 때도 \'보은 인사, 코드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로, 이해찬 캠프의 말대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고양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이며, 장관으로 발탁된 것은 능력이 아니라 코드인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권 부대변인은 \"장관직으로 자신의 영달을 채웠으니 이제는 그 은혜를 갚겠다고 장관직을 헌신짝으로 만들었다\"며 \"국정은 안중에 없고, 사욕만 충만한 공직관\"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권 부대변인은 \"임용부터 퇴임까지 정치 환경만 오염시키고 떠나는 환경부 장관, 비판받아야 할 노무현식 엽관정치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권 부대변인은 \"중용에서도 \'지치(知恥)는 근호용(近乎勇)\'이라고 했다\"며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용기라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노무현 정부의 비겁함에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12월 19일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지폴뉴스 한경숙기자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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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천정배-문국현 정책과 비전 동일, 힘 합해야\"
【서울=이지폴뉴스/전남인터넷신문】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인 천정배 의원과 대선 출마 선언 뒤 독자행보를 하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1일 광주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12월 대선까지 정책 공조를 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동에 함께 참석한 이계안 의원은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뛰고 있는 경선장은 다르지만 비전과 정책에 있어서는 유사성이 굉장히 높다”며 “나중에 둘이 힘을 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해 천 의원이 예비 경선을 통과할 경우 연대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두 후보를 모두 지지한다고 밝힌 이 의원은 “제 관점에서 보면 한 무리”라며 “둘 중 누가 되도 좋다, 다만 둘 중에 하나가 반드시 되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문 전 사장과의 회동이나 정책공조가 결국 민주신당 예비경선에서 천 의원은 띄워주기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선 승리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긍정적인 의미에서 띄워주기임을 인정한다”며 “천 의원이 당 외부의 개혁 세력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면 누구의 도움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문 전 사장의 민주신당 본경선 합류 가능성에 대해 민주신당 예비주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 의원은 본경선 합류보다는 후보 선출 후 단일화 방안에 무게를 두었다.그는 “범여권 후보는 본선에서 자기 자식을 좋은 학교 보내기 위해서 위장 전입한 걸 당연시 여기는 후보하고 경쟁을 해야 된다”면서 “이는 이쪽에선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라고 경선 합류 절차의 타당성과 공정성을 중요시했다.이 의원은 “떳떳하게 지지 세력을 보아서 12월에 단일화하자, 거기서 승리하면 된다는 의견을 문 전 사장에게 전했고 문 전 사장도 동의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단일화를 위해 민주신당 경선에선 천 의원이 후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감추지 않았다. 이지폴뉴스 이화경 기자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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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다음달 25일 파견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선발대 파견은 회담 7일 전인 9월 25일 하겠다”며 “방북수행원 명단도 같은 날 북측에 통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통일부 차관 취임 이후 처음 브리핑을 가진 이 차관은 먼저 “앞으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금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당부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과 관련, “지난 8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 이후 정상회담 실무준비를 위해 준비접촉 1회(8.14), 분야별 실무접촉 2회(8.14, 8.16)를 실시했다”며 “이후에도 경호·의전·통신·보도 등 분야별 행사준비를 판문점 연락관 접촉 및 문서교환 방식으로 7차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실무적으로 제기되는 사안은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며, 미진한 사항은 선발대 방북시 보완·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 수행원과 관련해선 “(언론을 제외하고) 공식, 특별, 일반 등 모두 150명으로, 구체적인 인선과정에 있다”며 “준비기획단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대표단은 공식수행원 11명, 특별수행원 24명, 일반수행원 95명 등으로 구성됐다. 그는 “특별수행원은 대통령에게 실질적 자문역할을 할 수 있으면서도 평화와 공동번영 등 남북정상회담의 의의를 살릴 수 있는 인사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1차 정상회담 때는 24명이었으며 이번에는 부분별로 영역을 넓혀 각계각층에서 균형 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수행원은 분야별로 북측의 해당 각계인사와 간담회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북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000년 정상회담 시에는 △여성계 인사 좌담회 △정당 및 사회단체 부문별 접촉 △경제인 좌담회 등을 가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대표단 체류일정과 참관지 문제 등은 북측과 계속 협의 중에 있다”며 “최종결정은 선발대 방북 이후에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0년 정상회담 시 참관지는 △만경대 소년학생궁전 △창광유치원 △평양수예연구소 △평양산원 △동명왕릉 △닭공장 방문 등이다. 보도 및 기자단 취재지원과 관련, 이 차관은 △중계차량 운영 △평양 생중계 취재지원 △기자단 완장 도안 등 세부사항을 계속 협의 중에 있다며 “서울프레스센터는 ‘소공동 롯데호텔’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 6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 차관은 또 이날 오전 이재정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 제6차 회의 개최 결과에 대해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에 대한 분야별 중간점검과 △각 부처별 국민여론 수렴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준비기획단 회의가 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정상회담 일정이 8월 말에서 10월 초로 연기된 이후 매추 2회 개최하던 준비기획단 회의를 매주 목요일 1회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한 바 있다. 그는 “정상회담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분야별로 정부 각 부처 및 일반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북 수해지원과 관련해선 “이번 북한 수해피해는 짧은 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해 매우 극심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100년만의 큰 피해’라고 했던 1995년 대홍수 피해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지난 23일부터 전달하기 시작한 라면, 생수, 의약품 등 긴급구호물자 수송이 오늘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차원에서도 25개 대북지원단체에서 153억원 상당의 긴급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29일 현재 47억2000만원 상당(31%)의 물자를 전달했다”며 “어제 대북지원민간단체 모임인 ‘북민협’ 관계자들이 개성에서 수해물품 지원 문제를 협의하고, 일부단체는 북한 수해현장도 직접 방문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UN 등 국제기구와 NGO들이 대북 긴급구호를 호소하고 있다”며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도 지난 20일 북측의 긴급구호 지원요청에 대해 어제 1400만불 규모의 지원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으며, 우리 정부도 일정부분(200만불)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해복구를 위한 자재·장비 지원에 대해 이 차관은 “지난주에 발표한 대로 정부는 북한이 신속하게 수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474억원 상당의 자재·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주 중 국회보고와 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자재·장비를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물자전달은 도로복구장비, 트럭 등 긴급한 물자를 중심으로 9월 10일경부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다만, 시멘트는 10월 말까지 수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달 경로는 신속한 전달과 운송비 절감을 위해 해로와 육로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북한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하는 자재장비 품목과 규모는 △시멘트 10만t △철근 5000t △피치 2만t △경유 500t 등 복구자재 304억원 상당과 △트럭 80대(8t 20대, 5t 60대), △로울러 등 도로복구 중장비(4종) 70억원 상당이다. 이 차관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대북 수해물자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문제와 관련하여 정부는 여러 가지 적절한 방법을 통해 지원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국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군사적 문제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정상들이 만나서 논의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반적, 포괄적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만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으로 뭐는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잘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국정 브리핑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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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 “골프장 신축공사현장 토사유출“ 보성강이 황폐화 되고 있다!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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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손발이 되어드립니다.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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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시장 신정아감독선정 개입 사실무근
정해권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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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에서 꽃 절편 만들어 보세요.
김옥수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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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카운트다운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열리게 될 제2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노인 축제로는 가장 규모가 크게 치러질 이번 축제를 위해 목포시는 지난 5월 28일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등 각급 유관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행사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 행사프로그램을 기획․연출할 대행사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또한 시청 본관 2층에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부서 공무원과 실무위원회․기획업체 대행사가 상주하며 홍보․기획․연출 등 노인건강대축제 전반을 총괄 추진하고 있다.이번 축제 주요 경기 종목으로는 건강체조, 댄스 스포츠,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3개 종목을 준비하고, 부대행사로 파크골프, 노인 해변 가요제, 실버 미인대회,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참여․체험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노인 건강 대축제는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3,000여명의 선수단과 30,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선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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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없는 밝은 고흥, 건강가득 미래의 약속
김승룡
200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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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대상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현재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대하여 병.의원 이용자까지 포함하는 0세군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군비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0세군으로 부모 또는 법적보호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암군에 있어야 한다. 또한 대상접종은 B형간염 3회, 디피티(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3회, 소아마비 3회의 3종이며 대상인원은 61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에서 교부한 쿠폰과 신분증 및 건강보험카드를 소지한 접종 대상자가 무료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에서 접종을 한 후 의료기관에 쿠폰을 제출하고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등록 시스템을 이용하여 접종내용을 등록 후 쿠폰을 첨부하여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한편 군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병.의원 무료 예방접종사업 시행으로 가정경제부담 경감 및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킴으로써 전염병발생 예방에 기여코자 관내 많은 병.의원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룡
200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