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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 검토… 29일 시민공청회 개최 요금 체계·감면 기준·시행 방안 설명 2026-10-28
안애영 aayego@daum.net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한 시민공청회’ 안내 홍보물(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가 공영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료화 방안을 검토한다. 오는 29일 시민공청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29일 오전 10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캠핑카와 카라반,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 주차로 주차 공간 회전율이 낮아지면서 정작 주차가 필요한 시민과 방문객이 공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려는 취지다.


시는 도심 주차난 완화와 주차장 운영 효율화를 위해 권역별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제도 추진 배경과 필요성, 단계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유료화 대상과 추진 방식, 주차 요금 체계, 이용 시간, 감면 대상 등이다. 장기 주차와 주차 공간의 장기 점유를 줄이고 필요한 시민이 적절한 시간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유료화에 따른 시민 부담과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도 검토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살펴 지역별 주차 여건을 고려한 세부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주차 회전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시민 의견과 지역별 주차 여건,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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