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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핵심 현안 5건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설득 김한종 군수 국회 방문해 도로·연구시설·재난 대응 사업 지원 건의 2026-10-28
안애영 aayego@daum.net

28일 김한종 군수(우)가 조인철 국회의원(좌)을 만나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도로 확충과 국가연구기관 설립, 재난 대응 기반 구축 등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에서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8일 김한종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을 면담하고, 안도걸·김남국 의원실에도 사업 건의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국립잔디연구소 설립 ▲우리꽃 무궁화 문화교육 활성화 ▲재난 대비 통합센터 구축 ▲노후 도로교량인 청운육교 정비 등 5건이다. 총 건의액은 85억 4000만 원이다.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는 첨단3지구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해 제조업·연구개발 용지 간 물류 이동을 돕는 기반시설이다. 군은 설계용역비 15억 원을 요청했으며, 앞서 9월 7일에도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국립잔디연구소 설립과 관련해서는 국내 잔디 주산지인 장성의 여건을 강조하며 타당성 조사 용역비 4억 원을 요청했다. 우리꽃 무궁화 문화교육 활성화 사업에는 나라사랑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1억 4천만 원을 건의했다.


재난 대비 통합센터는 제설·수방 자재와 구호물자 등 분산된 재난 대응 자원을 한곳에서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총사업비 60억 원 중 58억 원을 국비로 요청했다.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청운육교 정비에는 공사비 8억 원 전액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화되기 전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안 심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5개 현안이 군민의 안전과 장성의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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