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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제1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함께 「천년의 숲과 목공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순천 낙안읍성에 열린 목공예품 전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 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는데 전라남도 시․군 및 (사) 전라남도 농어촌생산자연합회에서 출품한 숲가꾸기 간벌목 등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한 목공예품 500여점이 전시 되었다.
전라남도는 남도의 전통과 멋을 알리고 목공예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이번대회를 개최 하였는데 신안군은 『황토 돗단배와』『민어』목공예품 2점을 출품하여 『민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신안군은 이번 출품작 수상을 계기로 목공예품을 지역특성에 맞게 캐릭터 또는 지역기념품으로 개발하여 지역소득사업으로 연계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