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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천연가스자동차 국제연수 프로그램”추진
환경부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아세안 국가 천연가스자동차 담당 공무원(태국 등 7개국 11명)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및 기술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도입된 우리나라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아세안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천연가스자동차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연수를 통해 한국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추진 경험을 전수하고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체 현장시찰을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수준을 소개할 계획이다. 충전소 설치 과정에서 민원문제 해결사례 및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관계법령 제·개정사항 등 제반 정책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광신기계공업(충전시설 제조업체) 등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체 현장시찰을 통해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연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의 해외진출 기반 조성 및 아세안 국가와의 정부간 환경 협력 채널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국 기자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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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날 때린 배우 이수경 아니다" 해명
이투데이 박태진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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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농산물, 외국인 입맛 사로잡는다!
우리나라의 토종 농산물과 개량된 쪽파·복분자·유자·들깨·5종 버섯류 등 총 9종 농산물의 수출이 쉬워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내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쪽파.복분자.산딸기.꽃송이버섯.먹물버섯.송이버섯.왕송이버섯.유자.들깨 등 9종 농산물이「국제식품분류」에 최종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재가 확정되면 국내 재배시 사용되는 해당 농산물의 농약 잔류기준이 국제 통상 무역에서 농약 검사기준으로 우선 적용 받아 수출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국제식품규격위원회 : 1962년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식품 교역시 공정한 무역 행위를 확보할 목적으로 설립, 동 위원회의 잔류농약 등 규격이 범세계적인 공통 규격으로 활용식약청은 올해 4월 중국 서안에서 개최된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농약잔류분과에 참석하여 ‘도토리’를 Tree Nut으로 분류하고자 식품분류 초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일본이 ‘들깻잎’을 자국민이 즐겨먹는 ‘차조기’로 분류하여 일본 수출시 국산 ‘들깻잎’의 농약 기준을 잘못 적용 받을 수 있어 이를 저지하였다고 밝혔다. ※차조기 :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향기가 강하여 허브로 사용식약청은 2011년에는 들깻잎 등 우리나라에서 주로 섭취하는 여러 종류의 엽채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자료를 제출하여 등재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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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피싱 예방 10계명 알아보자!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강력한 예방 및 방지대책으로 기존수법을 통한 피싱 시도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메신저피싱 등 신종피싱에 의한 피해사례는
국민권익위원회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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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최종 부도..법정관리 불가피
대우자동차판매가 결국 최종 부도처리됐다.
종합취재부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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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36]앞번호 ‘가’ 받는데 1억?
정치권에 '가·나·다 전쟁(錢爭)'이 치열하다.
종합취재부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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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실세 리용철 당 제1부부장 사망
리용철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26일 사망했다.
종합취재부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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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조직활동비 제공혐의로 시장예비후보자의 배우자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불법 조직활동비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시장△△△예비후보자의 배우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6일 ○○시 소재 복지관에서 조직원 B씨를 만나 △△△예비후보자를 도와달라며 활동 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고 3월 4일에는 조직책 C씨에게 청년조직의 필요성을 언급한 후 조직을 결성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들에게 조직활동비 명목으로 8회에 걸쳐 58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또한, A씨 친척이 주도하는 자원봉사조직, □□연구소 등이 ○○시장△△△예비후보자를 위한 별도의 사조직으로 보여 이에 대한 여부는 수사의뢰하였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실비보상)에 의하면 선거법의 규정에 따라 수당․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 등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의 제공 또는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에 있어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의 선거운동을 위하여 연구소, 동우회 등 그 명칭이나 표방하는 목적 여하를 불문하고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으며, 제89조(유사기관의 설치금지)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법에 의한 선거사무소 또는 선거연락소외에는 후보자를 위하여 연구소, 상담소 등 기타 명칭여하를 불문하고 이와 유사한 기관, 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새로이 설립 또는 설치하거나 기존의 기관, 단체․조직 또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단체․포럼 등이 본연의 설립목적 범위를 벗어나 선거 운동 조직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선거법을 안내하고, 사조직, 유사기관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선거관련 활동중지 또는 폐쇄명령 하고 대표자를 고발하는 등 엄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6․2 지방선거에 있어 ‘돈 선거’ ‘사조직․유사기관 설치, 운영행위’ 등 5대 중대선거범죄 행위에 대해서 모든 단속역량을 집중하여선거질서를 바로 잡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관위는 금품수수행위는 은밀하게 이루어져 신고, 제보 없이 적발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최고 5억원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돈 선거’ 차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취재부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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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무릎관절증 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5~2009년 5개년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M17)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 ~ 5월에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릎관절증이 발병하면 무릎이 아프고,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조금 지나면 체중이 실릴 때는 아프고 쉬면 좋아지나, 병이 더 진행하게 되면 쉬어도 통증이 있게 된다. 이는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며 조깅, 등산 등의 각종 야외활동을 하려는 인원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또한 겨울 동안 움직이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 평형감각이 떨어져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경미한 손상은 저절로 치료되어 짧은 기간에 완치가 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진단을 통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여 방치할 경우 질환이 악화되어 병원을 찾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6.3%, 21.1% 증가하였으며, 진료인원은 2005년 167만6천명에서 2009년 213만5천명으로 약 46만 명이 증가하여, 4년간 연평균 약 11만 5천 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분석결과 진료인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2.8배 더 많았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6.5%, 여성이 6.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은 5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났다.2009년을 기준으로 65세이상이 48.4%로 가장 높았으며, 50~59세가 23.7%, 60~64세가 13.9%로, 50세 이상의 연령구간이 전체의 86%를 차지하였다.진료인원의 성비를 분석한 결과, 20대 미만에서는 남성이 1.3~1.6배 높게 나타났으며, 40대 이후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수치가 크게 증가하여, 65세 이상에서는 최고 3.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무릎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체중이 부하되는 무릎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체중이 무릎관절에 전달되지 않는 자전거 타기, 수영, 천천히 걷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반면,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은 피해야 하며 지나치게 많은 보행이나 달리기, 에어로빅, 테니스, 등산 하행 시 뛰는 것 등은 연골손상의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김재천 기자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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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제2차 교육개혁 대책회의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26일(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헌신하는 교직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2차 교육개혁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성희 서울시교육감권한대행, 고남호 서울남부교육장, 강재인 경남창원교육장, 한명복 구현고등학교 교장, 정원종 경기덕소고 교사, 이정호 행복한 학부모 사무총장 등 교육계 관계자와 교과부장관, 행안부장관, 기재부차관 등 관계부처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이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아주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모범국가이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며, 그 근저에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학생교육에 헌신하시는 교원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치하하고, “최근 일부 교육계의 교육비리 때문에 전체 선생님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손상되고 사기가 떨어진 것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수많은 선생님들은 오늘 이 시각에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학생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대통령은 특히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는 교사가 반드시 우대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참석한 안병만 교과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헌신하는 교직문화 확산과 관련, 교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단위학교 통계공문 처리부담 제로(Zero) 실현, 단위학교 공문 50% 이상 감축, 순회교사 활성화 등 교원 간 업무부담 적정화, 인턴교사 증원, 단위학교 교육·경영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수석교사제 제도화, 학습연구년제 도입, 무급 연수휴직 활성화 등 맞춤형 연수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금년 하반기부터는 “시·군·구 교육청 기능과 조직을 학생·학부모·학교현장 지원 위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보고하면서, “시·군·구 교육청의 장학기능을 컨설팅 장학으로 전환하고, 시·군·구 교육청의 학교 종합감사를 폐지하며, 학교수용계획·학교신설, 학교평가 등 행정·관리 기능은 가급적 본청(시·도교육청)으로 이관하고”, “단위학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분야, 학부모회 지원, 고충상담 등 학생·학부모 지원 기능은 시·군·구 교육청이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동국 기자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