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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온피해 최소화한 표고재배시설 개발 보급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표고버섯 수확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톱밥재배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보급된 재배시설을 보완한 새로운 표준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이번에 개발된 모델의 특징은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내부지붕 2중 차광망 등 하우스 구조개선과 더불어 환기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고온피해를 최소화해 표고 균사활착 촉진과 안정적인 버섯생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폭설 등 자연재해에도 강한 구조로 설계되었다.특히, 급속도로 증가추세에 있는 표고톱밥재배에도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버섯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산림청은 표고 재배임가, 지자체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고시하고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를 통해 설계도를 상시 게재하는 한편 지자체, 산림버섯연구소(산림조합) 등을 통해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허경태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앞으로 표고생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표준재배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현장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체계를 구축하여 FTA 등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웰빙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임산물인 표고에 대한 생산과 소비는 늘어나고 있으나, 기존에 보급된 재배시설 모델에서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고온피해로 버섯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되어 왔으며, 세계적인 추세인 표고톱밥재배 확산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동국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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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1회 동아마라톤대회' 참가
종합취재부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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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출판계‘볼로냐아동도서전’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를 후원하여 오는 3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볼로냐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수준 높은 한국문화 홍보를 통해 국내 아동도서의 저작권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47회째인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저작권거래 전문 도서전으로 매해 7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의 출판인, 일러스트레이터, 아동 및 교육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저작권 거래는 물론, 관련 심포지엄 및 회의를 통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제 출판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올해 볼로냐아동도서전 한국관에는 국내 30여개의 아동전문도서 출판사가 창작성과 예술성이 높은 아동도서 700여 종을 전시하여 활발한 저작권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2009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한국 아동도서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 세계 아동출판 전문가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국 아동도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아동 출판물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볼로냐아동도서전에는 국내 출판사의 한국관 참여율이 높아져 30개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주빈국으로 참가했던 작년의 수준(35개사)과 거의 비슷한 참여율을 보였다. 이는 그 동안 도서전을 외국 책의 수입 창구로 활용해 왔던 한국 출판인들이 지난해 주빈국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와 출판물의 홍보를 저작권 수출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 참가사 전시 이외에 주제가 있는 특별전 코너에서는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호랑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과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전시함으로써 한국관을 방문하는 해외 출판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 아동도서는 텍스트 구성의 창작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아 2004년, 2006년, 200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석굴암(Temple Built of Stone, Seokguram, 김미혜 글, 최미란 그림, 웅진씽크빅)이 ‘볼로냐라가찌상’ 픽션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한국작가 6명이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 외 올해 이탈리아 아동문학작가 쟌니 로다리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시 '그래머 오브 피겨즈(The Grammar of Figures)'에도 한국작가 1명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 주관으로 한국아동문학 행사(Showcasing Family)를 진행하여 ‘가족’을 테마로 한 아동도서 120여종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소개하고, 이태리어 동화 구연 및 아동작가와의 만남, 한국아동문학 강연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도서전에 참가한 아동출판사들은 이번 도서전 참가를 통해 작년 주빈국 행사를 계기로 고양된 한국 아동출판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저작권 수출확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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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영진흥원, 대형마트 위협할 新시장 예고
김동국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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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직장인 80%, 자녀 보육비로 허리 휜다!
김동국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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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2010년형 봉고 III』출시
김동국 기자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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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장악을 위한 한나라당의 사법개혁안은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
남미례 기자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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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 및 탄성포장재 유해물질 관리대책 마련 추진
환경부는 학교운동장, 체육시설 등에 인조잔디 운동장 및 트랙 등 탄성포장재 시공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들 시설에 대해 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금번 실태조사는 2009.2월~12월까지 서울, 경기도 소재 학교(50개소), 공원(3개소)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 대상시설 : 초등학교(27개), 중.고등학교(23개) 및 공원(3개), 구성요소별 시제품※ 대상물질 : 중금속류(7종), PAHs, TVOCs, 프탈레이트 가소제(DEHP, BBzP), 포름알데하이드, PM10 등 대기오염물질인조잔디의 경우 잔디(Pile), 충진재(고무분말), 백코팅재 등 구성 요소별로, 탄성포장재는 재질별로 유해물질별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아울러 인조잔디와 탄성포장재 표면의 유해물질 노출조사 및 이로 인한 주변 대기 영향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실태조사 결과, 인조잔디 충진재(고무분말)의 15%(53개중 8개)에서 납(Pb)이, 3.8%(53개중 2개)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재활용 고무분말중의 유해물질에 대한 기준(기술표준원)’을 초과하였다. ※ 지경부 기술표준원 기준 : 중금속은 EN71 완구기준, 토양기준 등을 고려하고, T-VOC, PAHs는 외국의 규제동향, 노동환경규제 기준 등을 고려하여 권고안 마련(´07. 4월)또한 잔디(Pile), 백코팅제, 탄성포장재 등에서도 납(Pb), 아연(Zn) 등 일부 중금속과 가소제(BBzP)가 검출되었다. 다만, 현재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위해여부에 대해서는 위해성 평가후 판단키로 유보하였다. ※ 현재 충진재(고무분말) 외 탄성포장재, 잔디(Pile), 백코팅재 등에 대한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음이에 따라 환경부는 먼저,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인조잔디 충진재 사용 시설의 개선 등 조치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금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관련부처(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와 협의하여 인조잔디와 탄성포장재 전반에 대해 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환경부는 인조잔디 시설에서 활동한 초·중등학생 손표면에서도 미량이지만 일부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됨에 따라 시설 이용 후에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그간 환경부에서는 학교운동장, 체육시설에 사용되는 인조잔디와 탄성포장재의 영향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유해물질 오염 실태조사(2009.2 ~ 12월)를 하였고, 금년도에는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토대로 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조사대상 시설·제품 및 유해물질의 종류가 다양하고, 재질별·구성요소별로 계절별 추적조사가 필요함에 따라 2단계로 나누어 2개년에 걸쳐 추진중에 있다.
김동국 기자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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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은 교육감 선거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지방선거는 공직선거와 교육감·교육의원선거가 동시에 실시됩니다. 헌법의‘교육의 정치적 중립’규정에 따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은 정당의 선거관여행위와 교육감 후보자의 정당표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정당의 교육감 등 선거 관여행위 금지정당은 교육감·교육의원선거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헌법 제31조 제4항은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규정하여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감·교육의원(이하 ‘교육감 등’)의 선거를 규정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은 ‘정당의 선거관여행위 금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하 생략) §46, §54].정당은 교육감 등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의 대표자·간부·유급사무직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그 밖의 당원도 소속 정당의 명칭을 밝히거나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거관여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46②, §54). 기호와 소속 정당을 선전하는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나, 지역 유권자에게 정당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는 정당소속 국회의원·지자체장·지방의회의원· 당원협의회장의 교육감선거 관여행위는 명시적으로 정당명을 밝히지 않아도 ‘정당의 명의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 행위’에 해당합니다.정당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규정에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59).교육감 등 후보자의 정당 지지·반대 및 정당표방 금지교육감 등의 후보자도 정당을 지지·반대할 수 없습니다.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교육감 등 후보자(예비후보자 등 입후보예정자 포함)는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할 수 없습니다(§46③, §54).또한 교육정책 이외에 선거의 쟁점이 되어 있는 특정 정당이나 정당소속 후보자의 정책을 지지·반대할 수 없습니다. 교육감 등 후보자는 정당표방을 할 수 없습니다.교육감 등 후보자는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표방할 수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에서 허용되는 ‘당원경력의 표시’ 도 금지되어 공직선거의 무소속 후보자보다 엄격하게 정당표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46②, §54).그리고 ‘정당소속의 공직선거 (예비)후보자’의 지지·추천 받음을 교육감 등 후보자가 표방하는 행위도 할 수 없습니다. ‘정당표방’이란,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음을 유권자에게 드러내는 일체의 행위뿐만 아니라, 사회통념상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는 것으로 인식되게 하는 외관을 의식적으로 내세우는 행위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후보자의 표현행위가 이루어지는 여건과 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권자들이 후보자가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추천받고 있다는 뜻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는 정당표방행위입니다. 교육감 등 후보자가 정당을 지지·추천하거나 정당의 지지·추천을 표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59).교육을 통해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가치관을 함께 심어줍니다. 이 때문에 교육은 국가권력·정치세력·사회세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하지만, 권력 획득을 목적으로 사회이익을 결집하여 정치적 의사를 형성하는 정당이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에 관여한다면 교육은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우리위원회는 교육감·교육의원 후보자등의 선거운동 자유를 보장하는 가운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명시한 현행법이 제대로 지켜지도록 예방 및 감시·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정당·후보자 등 선거 관계자와 유권자께서는 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중앙선관위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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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One-stop 산악구조 체계 확립
김동국 기자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