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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교실로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운영 교실에서 만나는 우리 도자 문화… 학생들에게 큰 호응 2026-10-0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6일 두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2학기 첫 수업을 진행했다.


두원초등학교에서 교실로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는 박물관 문화예술교육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과와 연계한 도자문화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1학기 봉래초등학교와 백양초등학교에 이어, 2학기에는 10월부터 11월까지 녹동초등학교 소록분교, 두원초등학교, 영남초등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학교별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회차별 30명 이내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선사시대 토기와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고려청자와 열쇠고리 만들기 ▲분청사기 귀얄기법 그리기 ▲조선백자와 청화백자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시대별 도자기의 특징과 쓰임을 살펴보고, 각 주제에 맞는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우리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두원초등학생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체험

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대별 도자 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학예연구팀(☎ 061-830-5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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