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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차 공감 토크 개최… 생활 속 시민 불편 의견 수렴 교통·생활환경·원도심 등 개선방안 논의…시민 제안 시정 반영 추진 2026-10-07
안애영 aayego@daum.net

7일 광양시는 광양읍사무소에서 제3차 ‘광양대전환! 공감 토크’를 열고 교통과 생활환경, 주민편의, 원도심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7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제3차 ‘광양대전환! 공감 토크’를 열고 교통과 생활환경, 주민편의, 원도심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감토크는 민선9기 5대 대전환 전략 가운데 ‘생활SOC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박성현 시장은 시정 현황과 추진 여건을 설명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로 통행량이 늘어난 광양읍 용강리 일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교통체계 개선, 외금마을 고령 주민들의 이동 불편, 특정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 등이 논의됐다.


시는 용강리 교통 문제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각선 횡단보도와 회전교차로 등 교통 흐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외금마을은 현장 확인을 거쳐 버스 노선 조정과 100원 택시 지원 대상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시설 활용과 주민편의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시민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무인수거함 확대와 민간 작은도서관을 자율학습·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이어졌다. 매일시장 주변에 청년과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먹거리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계하자는 제안과 함께 점동마을 금광 역사자원을 콘텐츠와 연계해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공사 재개, 타지역 대학 진학 대학생 지원, 찾아가는 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주민자치 운영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광양시는 이날 나온 제안과 건의사항을 관계부서에서 검토한 뒤 결과를 제안자에게 회신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살필 예정이다. 건의사항 처리 현황은 시 누리집과 마이광양앱을 통해 공개하고 장기 검토사항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대전환! 공감 토크’는 시민과 시장이 생활 속 불편과 정책 아이디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민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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