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선 9기 시정 구체화…내년 사업 512건 점검
시민 체감도·재원 확보 방안 검토…본예산 편성과 연계 추진
2026-10-07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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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이 2027년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민선 9기 첫 2027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할 512개 사업의 필요성과 실행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463건, 신규사업 49건 등 모두 512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별 시민 체감도와 필요성을 비롯해 재원 확보 방안, 부서 간 협력과제 등을 살폈다. 특히 민선 9기 공약과 인수위원회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섬박람회 이후 관광 활성화와 여수산단 위기 대응 및 미래산업 전환 등 지역 현안과 연계한 사업도 함께 검토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살피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내년은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을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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