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섬 반값여행’ 4500여 명 사전신청… 섬 관광 활기
금오도·거문도 등 대표 섬 10곳 대상 운영
2026-10-07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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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전경(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전남광주 섬 반값여행’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사전신청자가 4500여 명에 이르며 섬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섬 반값여행 사전신청은 4,500여 명을 기록했으며 정산액은 1억 원으로, 전남광주특별시 참여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여수시는 대표 섬 10곳을 대상으로 관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섬은 금오도, 개도, 거문도, 하화도, 사도, 손죽도, 초도, 안도, 연도, 여자도 등이다. 섬에서 숙박·음식·체험 등 관광경비를 사용하면 일정 기준에 따라 사용액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섬 관광과 함께 육지 관광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육지 관광 소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숙박시설과 장도, 향일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여수, 예술랜드, 일레븐브릿지 등 지역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철에는 전어회와 전어구이, 게장백반, 여수 한정식 등 지역 음식도 섬과 연계한 여행 요소로 꼽힌다.
여수시는 섬 반값여행과 함께 여객선 할인, 섬 1박 3식 등 섬 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섬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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