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서영학 여수시장이 미평동 여수충무고등학교 앞 통학로를 찾아 보행 여건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서영학 여수시장이 주요 고충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방안을 살폈다.
서 시장은 지난 9월 30일 웅천동 예울육교 설치 현장과 미평동 여수충무고등학교 앞 통학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9기 새롭게 시행하는 ‘시민소통폰’과 ‘48시간 현장기동체계’의 조기 안착을 위한 것이다.
예울육교 현장에서는 웅천더힐1단지 주민들이 요청한 육교와 아파트 연결 민원을 확인했다. 서 시장은 육교 연결에 필요한 사항과 주변 여건을 살폈다.
시는 육교 개통과 별도로 추가 사업비 확보를 검토하고 녹지 점용허가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다른 공동주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유지인 단지 내 보행로는 아파트 측에서 자체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어 여수충무고 앞 통학로에서는 학생들의 보행 여건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폭 6m의 좁은 도로에 별도 보도가 없어 등교 시간대 차량 정차와 주민 편측 주차로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해 왔다.
현장 확인 결과 하천 복개를 통한 도로 확장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시는 도로 내 잔여 구간을 확인해 보행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계측량을 의뢰했다.
서영학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민원 하나하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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