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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시인, 오월 어머니의 눈물 출간 2017-04-25
김정식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19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안고 광주에서 인연을 맺고 산 세월, 그간 나는 정지용 시인을 생각하며 시인이 되려고 했던 소망을 이루고 시인이 되었다.

 

광주에 살면서 시인이 해야 할 역사를 알았고 시인이 시를 쓰는 이유를 광주에서 알았다.
 
해 마다 오월이면 망월동에서 묘비를 쓰다듬으며 울고 있는 어머니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오늘의 시대 광주는 아직도 '어머니의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시집을 발행하고 1980년 오월, 그날 사랑하는 아들 딸을 계엄군의 총 칼에 잃은 어머니들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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