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호 몬실뇰 신부 선종, 5.18 관련단체 애도성명
2016-09-21
김동국 jnnews@jnnews.co.kr
김동국 jnnews@jnnews.co.kr
[전남인터넷신문]민주화운동 동지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사제로서 5.18당시 광주가 고립무원이 된 극한의 상황에서도 수습위원으로 죽음의 행진을 비롯한 진실을 밝히고,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고인은 민주회복과 남북화해 그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투신했던 자신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이웃에게 마음이 따뜻한 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고인이 광주시민과 함께 지켜주신 5·18의 진실,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는 ‘광주정신’으로 거듭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마다 5월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고인이 떠나신 빈자리가 더욱 그립습니다.
5·18이 역사 속에서 올바른 정립이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5·18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합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