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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의 향연, 장흥‘천관산 억새제’10월 6일 개최 천관산 가을 ‘억새제’가 오는 10월 6일 제18회 장흥군수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및 전어 축제(회진항 물양장) 기간 중에 장흥군 천관산 정상(723m) 억새 대평원에서 개최 2013-10-01
김옥수 기자 jck0869@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천관산 가을 ‘억새제’가 오는 10월 6일 제18회 장흥군수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및 전어 축제(회진항 물양장) 기간 중에 장흥군 천관산 정상(723m) 억새 대평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가을 은빛 물결 억새가 하얗게 눈송이처럼 흐드러지게 핀 시기에 개최되는 ‘천관산 억새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가을 산악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천관산 정상 130만㎡ 능선 일대를 하얗게 뒤덮은 억새풀과 "기암괴석" 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멀리 보이는 청정지역 푸른 회진 앞바다에서는 전어들이 뛰놀고 강태공이 낚시를 드리우고 있어 한 폭의 그림이다.

청동 빛의 가을하늘, 소슬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물결을 헤치며 걷는 산행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억새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번째를 맞은 천관산 가을 ‘억새제’ 주요 행사로는 억새제례를 비롯하여 억새아가씨 및 아줌마 현장 선발, 산상 음악회, 천관산 자연보호 활동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억새제를 준비하고 있는 장흥산악회 한 관계자는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을 찾는 등산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올해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천관산에 올라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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