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지난 14일 개막한 제1회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보성군이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장맛비 속에서도 전국 레저 동호인과 관광객,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찾아 레저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대회 기간동안 장맛비가 내려 당초 예상보다 참여 인원이 부족했지만 국내 레저 스포츠 육성과 레저 동호인 저변 확대 등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회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 대회 장소인 율포솔밭해변에는 일상 탈출을 꿈꾸며 1박 2일 캠핑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뉴 레저 스포츠 체험․전통놀이 체험 등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14일 저녁에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는 장윤정, 허각, 김종환 등 국내 인기 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돋우며 보성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세대학교 외국어 학당 120여명은 벌교 장양에서 뻘배 체험과 녹차밭 트레킹 등 신나는 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보성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대회에 참가한 오 모 씨(41세)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보니 좋았다.”면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려 아이들과 함께 친해지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비가 내려 아쉬운 대회였지만 일상 탈출을 꿈꾸는 레저 동호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보성이 최고의 가족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