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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불거리와 감동의 물축제 위해 발빠른 움직임 - 7. 31 ~ 8. 3 ( 4일간 ) / 정남진 물축제 개최
  • 기사등록 2008-05-19 05: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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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이 금년 7. 31 ~ 8. 3일 / 4일동안 펼쳐질 물축제 준비에 역동적으로 나서고 있다.

물축제는 우리군 대표축제 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군민 다수의 염원과, 호수(장흥댐) 강(탐진강) 바다(득량만)을 동시에 보유한 수변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물축제 시기는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7월말로 어린이, 청소년, 장년층 등 타켓 계층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방학 및 하계휴가 기간에 개최하게 된다.

물과 빛, 술과 차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감동과 시연이 있는 축제 기본컨셉을 잡고 장흥군은 대표축제로의 기반조성에 전 공직자가 한마음 되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물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이며, 메인 축제인 물축제와 함께 한우축제, 개매기 체험행사(8.2), 장흥명산 등반대회, 탐진강 도보답사, 우드랜드 목공예 및 숲체험, 탐진강 민물 낚시대회, 향우 2~3세 자녀 하계캠프등 연관축제 및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관(물건강체험, 지렁이체험, 생약초 전시판매장, 못생긴 호박 전시, 천연염색, 도자기, 다례, 술빚기) 및 특산물 전시판매장, 수석전시, 분재전시장을 운영 테마 설정하여 외지인 관심 유도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스스로 머물다 가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주간에는 물에 흠뻑 빠져 젖어서 마시고,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 야간에는 물․분수․야경․별빛을 보면서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흥에 겨운 축제로 운영방향을 설정하여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여 즐길수 있는 체험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실과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등 세부운영 프로그램 개발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장흥실고 ~ 신흥교 ~ 취수장에 이르는 물축제장 주변으로 탐진강변 꽃길이 조성중에 있고, 공공산림 가꾸기 인부를 활용하여 제방 잡초제거 및 누드베기아, 왜성 코스모스 여름꽃을 식재하는 등 물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탐진강 제방에 느티나무, 배롱나무등을 식재하여 생태습지 공원으로 조성중에 있다.

또한 성공적인 물축제 추진을 위해 실과별 유기적 협조체제를 가동하여 물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정남진 물축제 군민 토론회에서 도출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물축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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