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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 강가의 가을축제’ 개최 -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 기사등록 2011-10-26 1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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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열리는 ‘영산강 강가의 가을축제’에서는 고려시대 최고의 행사로 알려진 팔관회를 비롯해서 고품질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26일 “영산강 살리기 사업 완성을 축하하고,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의 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영산강 강가의 가을 축제’가 27일 팔관회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며 “대한민국농업박람회와 반남 고분군 국화축제를 비롯해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지역문화 예술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팔관회’는 지금의 국제 무역박람회와 같은 고려시대 최고의 행사로써 정치, 문화, 예술, 무역 등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역사성’을 일깨우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첫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행사 기간 중에는 영산강 비보이 페스티벌, 대국민 폭소뮤지컬 ‘스페셜 레터’, 국립국악원의 ‘남도 굿거리’,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율을 느끼게 하는 서울예술단의 ‘비트’공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국립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 ‘후토스’특별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왕건호 및 황포돛배 승선, 식혜나 연을 만들어보는 전통문화 체험, 농특산물 전시판매, 천연염색, 영산강 시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갖가지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시 열린 영산강 뱃길과 영산포구의 부활로 빛가람혁신도시와 함께 1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나고 있는 나주의 발전상을 보여드리고, 또 문명의 발상지인 영산강을 모태로 나주의 도약을 위해 시민 모두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에 되살아난 영산강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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