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쪽방촌 거주자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 18일부터 한달 간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10-10-17 14:05:50
기사수정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일명 ‘쪽방촌’에 대해 18일부터 한 달 간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쪽방촌의 전기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작고 낡은 시설로 화재 위험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교체 또는 정비한다.

시는 10월 초 종로구 창신동, 용산구 동자동 등 9개 쪽방촌 밀집지역의 3,512가구에 대해 1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902가구가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하절기에도 9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누전차단기 교체, 배선정리, 용기 실내설치 등 180건을 개선·정비한 바 있다.

시는 또한 쪽방상담센터 직원들로 하여금 이들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겨울철 독감예방을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립병원 의료진 3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지난 13~14일 용산구 동자동의 새꿈공원 등에서 중구와 용산구 지역 쪽방촌 거주자 83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20일에는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시간은 직장인의 접종편의를 위해 오후 5시~8시까지로 했다.

지난해 결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쪽방촌 거주자 등 의료취약층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13회에 걸쳐 3,400여명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7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어린이 발걸음 따라 물든 가을, 강진만 갈대밭
  •  기사 이미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포토뉴스
  •  기사 이미지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