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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수혜자 확대키로 - 65세 이상 의료급여·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 … 추경 3천만 원 증액
  • 기사등록 2026-09-02 14:23:10
  • 수정 2026-09-02 14: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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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에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치과 진료 광경(고흥읍 손치과-사진/강계주)

올해는 당초 예상보다 사업 신청이 늘어나고 지원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 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한정된다.


군은 틀니와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의 치과 치료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363명에게 700여 건을 지원했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음식물 섭취와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치료이지만 치료비 부담이 큰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를 미루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지원 대상자가 증가해 추가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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