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 집행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 포두·점암·영남면 주민 대상, 집행계획 설명 및 주민의견 청취
  • 기사등록 2026-08-31 13:09: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8일 포두면사무소에서 포두·점암·영남면 주민 41명을 대상으로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 집행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 집행계획 주민설명회 개최(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설명회는 최근 3년간 누적된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의 집행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집행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는 총수입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매년 약 14억 원이 적립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금액은 총 41억 원으로, 군은 재해대비 예비비를 일부 제외한 40억 원을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군은 해창만 간척지 면적을 기준으로 수면임대료를 주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며,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은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등배분 10%와 면적배분 90%를 적용하는 ‘1대 9 혼합방식’을 제시했다. 이 방식은 면적이 가장 큰 포두면과 점암면, 영남면에 일정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3개 면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면임대료를 활용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흙수로 구조물화 ▲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 ▲가뭄 대응을 위한 이동식 대형 양수기 설치 등 농업생산 기반과 주민 영농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 제시됐다.


향후 군은 집행계획을 최종 확정한 뒤 포두면·점암면·영남면 각 면사무소를 통해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 건의를 접수하고,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2027년도 대상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면임대료는 해창만 지역에서 발생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각 면에서 건의된 사업은 주민 수혜도와 시급성, 사업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창만 지역의 농업생산 기반과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21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가을 여행은 강진만 갈대밭으로
  •  기사 이미지 어린이 발걸음 따라 물든 가을, 강진만 갈대밭
  •  기사 이미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포토뉴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