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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도심 침수 대응력 높인다…실전훈련 실시 - 9일 오후 3시 신안교회 교육관 - 신안동 주민·북구청·경찰·소방 등 50명 참석 - 수해 취약지역 예방 종합 계획 공유, 호우 대응 가상훈련 등
  • 기사등록 2026-07-09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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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 침수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9일 북구는 이날 오후 3시 신안교회 교육관에서 신안동 주민, 북구 재난 관련 10개 부서, 북부경찰·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호우 대비 도심 침수 대응 가상훈련’이 추진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초기 조치,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등 일련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여름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 발효에 맞춰 3단계로 운영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 과정과 각 부서의 조치 사항을 모의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훈련이 종료되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은 검토해 대응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훈련 시작 전 주민들에게 민선 9기 1호 결재 안건인 ‘수해 취약지역 예방 종합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계획은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여름철 반복되는 폭우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난 1일 수립됐으며 총 7개의 핵심 전략으로 구성됐다.


계획 내 피해 예방 방안으로는 동장 주민 대피명령권 신설, 취약계층 재난 정보 수신기 보급, 재난 경보 방송 장치 및 전광판 설치 등의 단기 대책들과 2031년까지 총 2,272억 원이 투입되는 9개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한 대응 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완벽한 안전 주권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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