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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혹서기 폭염 대비 어르신 공익활동 안전관리 강화 - 7~8월 활동일수 단축·근무시간 조정해 어르신 건강과 안전 최우선
  • 기사등록 2026-06-30 1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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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 323개소 야외활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인공익활동 혹서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팀장과 담당자,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 6명이 참여했으며, 고흥시니어클럽 2,470명,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195명, 고흥군노인복지관 446명 등 총 5개 사업단 3천111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반은 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냉음료와 부채 등 폭염 예방 용품을 배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대량폐기물은 해당 면사무소에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요청하는 등 현장 불편사항도 즉시 조치했다.



특히 고흥군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야외 활동 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폭염이 가장 심한 7월과 8월에는 월 활동 일수를 기존 10일에서 8일로 조정하는 등 혹서기 근무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폭염은 고령의 참여자들에게 무엇보다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교육, 탄력적인 폭염 대응 근무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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