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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성평등가족부와 취약가족 건강 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연간 11.5억 규모, 미혼모·부 및 한부모·조손가족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지… -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로 취약가족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가족 울타리 구…
  • 기사등록 2026-06-30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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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강위중 사무총장(좌쪽 세번째) 성평등가족부 정구창 차관(좌쪽 네 번째)이 미혼모부·한부모·조손가족 무료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6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미혼모부·한부모·조손가족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성평등가족부 정구창 차관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생계와 자녀 양육의 이중고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취약가족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간 약 11.5억 원 규모의 ‘메디체크 안심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대상자별 맞춤형 종합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전국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공공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행정 지원으로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인 미혼모·부, 한부모가족의 부·모 및 조손가족의 조부·조모(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대상자)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17개 건협 지부 검진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취약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60여 년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쌓아온 협회의 전문 역량을 집중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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