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3회차 볼런투어 성료 … 전국에서 35명 참여 -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농가 활력 및 환경 정화에 실질적 보탬
  • 기사등록 2026-06-29 12:44: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7일~28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35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흥군 볼런투어(Volunteer-Tour)’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볼런투어 참가자들이 소록도 해수욕장의 자연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올해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획된 고흥군 볼런투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매회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 사업인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과 추억의 공간조성’에 10만 원을 기부한 신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3회차 역시 앞선 회차들의 운영 경험을 적극 반영해 한층 더 짜임새 있고 감동적인 일정으로 채워졌다.

고흥스마트팜에서 방울토마토 수확과 하엽 제거 작업 봉사

첫째 날, 참가자들은 고흥의 첨단 선진 농업 현장인 스마트팜을 방문해 방울토마토 수확과 하엽 제거 등 일손을 보태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던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큰 힘이 됐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깨닫는 계기가 됐다. 봉사 후 저녁 시간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녹동항 드론쇼’를 감상하며 고흥만의 특별한 야간 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을 찾아 두 간호사의 숭고한 이타심과 휴머니즘을 되새기는 특강을 경청했다. 이어 소록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자원봉사와 인권 교육이 결합된 고흥형 볼런투어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완성했다.


이번 3회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흥과 인연을 맺고, 직접 내려와 봉사와 여행을 함께하니 고흥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로컬푸스직매장에서 고흥농수 특산물 쇼핑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볼런투어가 고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대표 체류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전통시장과 녹동항 식당 등을 이용한 참가자들의 재방문과 재구매가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남은 회차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자원봉사의 성지 고흥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290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가을 여행은 강진만 갈대밭으로
  •  기사 이미지 어린이 발걸음 따라 물든 가을, 강진만 갈대밭
  •  기사 이미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포토뉴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