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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공원 순백 목화의 속삭임이 들리세요?
  • 기사등록 2010-09-06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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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전남 곡성군 겸면 목화공원에서는 순백 목화의 숨소리가 한창 울려 퍼지고 있다.

맑고 깨끗한 겸면천을 중심으로 목화밭길을 걸으면서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 목화들의 속사귐이 올해는 유난히도 크게 들린다.

지난번 휩쓸고 간 집중호우에 시달리고 곤파스 태풍에도 의연히 견뎌낸 목화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오는 9월 11일(토)~ 12(일) 겸면 목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겸면 목화축제”에 부모님 모시고, 엄마 아빠 손잡고, 연인끼리 순백 목화의 향연에 흠뻑 빠져도 좋을 듯 싶다.

축제 관계자는 “제9회 겸면 목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향토색 짙은 목화밭을 한껏 느끼고 여운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모실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겸면 목화축제장을 찾아 추억과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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