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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민속씨름단 김민재, 설날장사 타이틀 획득 - 충남서 열린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서 지난해 이어 백두급 정상 올라
  • 기사등록 2026-02-19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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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민속씨름단 김민재 설날백두장사 등극[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 장사가 18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위더스제약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에서 우승, 설날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5판 3선승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용인특례시청의 김동현 선수를 3-0으로 이기며 완성을 거둔 것. 

김 장사는 첫판부터 셋째 판까지 모두 밀어치기 기술로 주도권을 잡으며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설날장사 타이틀로 김 장사는 백두장사 15회, 천하장사 3회로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에 올랐고,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백두급 정상에 섰다.


결정전 이전 토너먼트 8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창조 선수의 기권으로 체력을 비축한 김 장사는, 4강에서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2-0으로 제압했다. 


김 장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결실이 나왔다. 올해 목표는 백두장사 타이틀 20회 달성이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과 영암군민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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