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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월 20일 3년 9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간절히 기다렸다" - 신년 맞아 팬들 집에 자필편지…"우리가 만나는 해, 더 많이 좋은 추억으로"
  • 기사등록 2026-01-01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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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20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손글씨로 쓴 편지를 '아미'(팬덤명)의 자택으로 보내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편지에는 '2026.3.20'이라는 날짜가 적혀 컴백 시기를 공식화했다.


방탄소년단 자필 편지방탄소년단 자필 편지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팀의 리더 RM은 편지에서 "그 누구보다 (컴백을) 간절히 기다렸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고,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 사랑합시다"라고 적었다.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라고 기대를 드러냈고, 지민은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다"고 썼다. 뷔는 "2026년에는 더 갈 테니까 기대해 달라"고 했고, 정국은 "보고 싶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실물 편지를 받지 못한 팬들은 이달 말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동일한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전날 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도 했다. 멤버들은 "올해는 무사히 컴백해 앨범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방탄소년단 대박나자"라고 기원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새 앨범을 낸 뒤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앨범과 콘서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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