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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내년부터 ‘사는 곳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 - 통합지원협의체 열고, 돌봄신청자 재가거주율 80% 달성 등 실행계획 의결
  • 기사등록 2025-12-17 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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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청사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 영암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군민이 거주지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구체적인 성과 목표를 확정했다.


영암군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돌봄, 영암-올케어(All Care)’를 비전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연계하는 영암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 발굴부터 통합 판정, 지원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까지 돌봄의 전 과정을 한 흐름으로 묶어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운영하는 체계 구축이 목표다. 

 

이를 뒷받침하는 영암군 통합지원협의체는 행정·보건·의료·복지·주거 등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 통합돌봄 계획 수립·평가 △시책 자문·조정 △관계기관 연계·협력 △민·관 자원 발굴 및 협업 강화 등을 맡는다.


이날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이, 위원으로 김문수 영암군의사회장, 장승희 동아보건대 교수 등이 위촉을 받았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영암군의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안)’ 최종 심의·의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심의·의결된 실행계획에는 ‘통합돌봄 신청자 재가 거주율 80% 이상 달성’ 등 성과 목표와 노인·장애인·퇴원환자 우선 지원 방향 등이 담겼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통합돌봄이 사업을 넘어 영암에서 영암군민이 살아가는 방식으로 자리잡게 만들자. 통합돌봄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영암군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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