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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화살 든 허수아비 또 다른 볼거리
  • 기사등록 2010-07-22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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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회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칠량면 직원들이 다소 익살스런 표정에 조선시대 복장을 한 허수아비들을 도로변에 고정시키고 있다.

수군, 승병, 의병 등 다양한 복장의 이 허수아비들은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들로 300개가 넘는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강진출신 염 걸 장군이 왜적에게 다수의 인원으로 보이기 위해 사용했던 전술을 표현한 허수아비 전투 재현장은 강진청자축제의 인기 포토장으로도 유명하다.

천년역사의 고려청자와 왜군에 저항한 역사현장을 연계한 테마 허수아비는 지난 2001년부터 제작 설치해 오고 있는데 축제 분위기 조성은 물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자축제장을 가는 길목의 허수아비 외에도 축제장 입구 주변에 소와 농부가 일하는 모습과 낚시질하는 강태공 모습 등 테마가 있는 허수아비들이 안내판과 함께 설치되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9년 연속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제 38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체험 33종, 전시 12종 등 5개 분야 총 110개 의 다양한 행사로 제대로 된 참다운 축제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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