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로제 "새벽 5시까지 악플 찾아봐…노래로 쓰니 마음 가벼워져" - KBS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예쁘지만은 않은 20대 이야기 담았죠"
  • 기사등록 2024-11-30 13:19:39
기사수정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한 로제 [유튜브 채널 'KBS Kpop' 영상 캡처.]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악성 댓글(악플)로 힘들었던 경험을 딛고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전날 KBS 심야 음악 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저도 인간인지라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집에 가서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창피해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악플을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제는 그 일을 겪은 뒤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누가 듣고 불편해도 상관없으니 적나라하게 써보자 했던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노래를 쓰고 (스튜디오를) 나가는 데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그런 느낌을 그날 처음 받은 뒤로 중독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튜디오만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수록곡이다. 로제는 자신이 20대를 보내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새 앨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로제는 "20대를 살면서 겪어왔던 예쁘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며 "저는 20대가 쉽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힘들었던 만큼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로지'는 다음 달 6일 발매된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와 '넘버 원 걸' 등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블랙핑크 로제블랙핑크 로제 [유튜브 채널 'KBS Kpop'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0
기사수정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20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어린이 발걸음 따라 물든 가을, 강진만 갈대밭
  •  기사 이미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포토뉴스
  •  기사 이미지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