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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자골강진 향토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 강진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24 작품, 독창적이고 수준높아
  • 기사등록 2009-11-10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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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자골강진 향토음식 경연대회’가 지난 8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앞 광장에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진군과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강진군지부(지부장 김순일)가 주최한 이번 향토음식 경연대회에는 관내 음식업 영업주, 학생, 일반인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청자골강진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강진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향토음식 경연대회에는 게장과 전복영양밥, 매생이 콩탕과 냉채 및 매생이 전병 롤, 토하 전복김치, 황금삼계탕 등 지난해 보다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향토 음식들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식품계열 대학교수 등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이번 경연대회의 심사는 작품성(40점), 창의성(40점), 상품화가능성(30점)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제3회 청자골강진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마량면 김성신(42)씨가 출품한 ‘게장과 전복 영양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성전면의 이수진(19)씨의 ‘매생이 콩탕과 냉채 및 매생이 전병 롤’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토하 전복김치, 매생이 회춘탕, 장려상에는 토하쌈장과 맥우잡채 쌈밥, 황금삼계탕, 입선에는 영양돼지갈비찜, 해물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장 오화용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출품음식들이 음식수준이 매우 높아 심사위원들인 저희들도 놀랐다”며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군 김한성 위생관리팀장은 “지속적으로 향토음식 발굴 및 강진음식문화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대회 출품작에 대해서는 출품자의 사진과 함께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강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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